산림청 파워 블로거 빌시
꼬닥꼬닥 천천히 (제주 사투리)
제주 한림공원 두 번째 이야기
해마다 8월이 되면 지역마다 크고 작은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분재도 뿌리는 있을 것이고, 화분 안에서 답답함을 느끼겠지만
우리가 마시는 홍차도 영어로 Black tea임을 알고 레알? 레알?
분재로 전시된 곰솔은 왠지 Bear pine이 아닐까? 조합을 생각했었는데요.
해풍에 강해서 바닷가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작게 보니 예쁘네요.
느릅나무를 두 눈 부릅뜨고 보았는데 이름 또한 예쁘구나.
많은 수목원이나 공원을 가보면 나무에 모래샌딩 기법으로
걷다가 글귀가 너무 좋아서 사진에 담아봅니다.
재암민속마을
그곳은 제주도의 전통초가를 복원, 조성하여 둘러볼 수 있게 하였는데
가옥의 내부는 볼 수 없었어요. 참 아쉽죠.
전통가옥은 내부까지 개방을 하여 내방객들은 그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이 스친 나무는 윤을 냅니다.
짝 4호 앵무새는
'이거 이거. 도망가는 냄새가 나는데...
한때 일본 수종이 아니냐며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아날로그 방식의 무인판매기는 코인만 받아요. 500원 동전을 준비 하세요~
넓은 의미로 토피어리라고 부르는 게 맞을까요?
공룡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읽어보니
반면 머커(머리가 커)공룡 티라노사우루스는 육식을 하면서 성격도 포악하였으니 티라노가 나타나면 모두들 잔뜩 긴장했겠지요.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둘리씨는 밥을 먹었다죠?
원산지가 멕시코인 해안부채 선인장에 작은 꽃이 피었어요.
얼마 전부터 여러 색으로 예쁘게 핀 꽃 이름이 궁금했어요.
손으로 만져서도, 검은 열매를 절대 입에 넣어 맛을 보아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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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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