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3년(4기)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 기념 공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3. 9. 19. 09:17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 기념 공원

 

 

 

산림청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강기향

 

 

 안녕하세요! 이제 음력 8월 15일,

추석입니다. 추석 명절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명절이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친지들과 둘러 앉아 두런두런 수다 떠는 것이 그
큰 재미가 아닐까 한데, 요즘은 영화관도 가고 놀러도 가고
명절문화가 단지 집에서 놀이에서 발전한 문화생활이 되어 가는 것같아요.

 

여러분들 가족은 어떠신가요?
저희도 그래서 그 트렌드를 따라, 재한 유엔 기념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 93(대연4동 779-1)

 

 

부산 유엔 기념 공원은 현재 등록 문화재 35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부산 박물관과도 가까이 있답니다.
전철로도 다녀갈 수 있어, 북적거리는 명절 거리 대중교통으로 다녀 올수 있다는 장점~!

 

오늘 저희 가족이 추석을 맞아 재한유엔기념공원에 다녀 온 이유는,
1951년 유엔군 사령부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추모하기 위한 공원으로써,

 

다시 한번 평화롭고 즐거운 추석을 누릴수 있게 해주신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녀 오자!
라는 것이 계기 였습니다.

 

 


공원은 6/25당시 참전 용사들을 모셔둔 곳이라 그 주변은 항상 근엄하고
항시 헌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어요.

 

 http://www.unmck.or.kr/

 

 


대부분 자국으로 송환되었으나 현재는
11개 국의 2,300여 유해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1955년 유엔총회에서 유엔 기념묘지로 지명한
세계 유일의 묘지
로써, 세계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협력정신의 소중함을 되새길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유적이랍니다!

 

 


유엔 기념공원은 넓고 깨끗하답니다.
그리고 공원의 조경역시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아마 유엔군과 관련된 소식은 많이 들어 보셨을꺼에요.
한국에 모셔져 있는 참전 용사들의 옆에는 그들의 가족이나 친척들을
모셔 주는 경우도 있고, 그들을 기리기 위해 당시 한국 참전 용사들을 모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는 행사.. 실제로 부산의 재한 유엔 기념공원에 들리자,
잘 정돈된 꽃들과 그들의 자리에서 피어오른 나무들이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 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초목들은 각국의 정부, 기관, 그리고 개인들이 기증한 나무 들이라고 합니다.
무덤 마다 고인의 기록을 담은 묘비가 놓여 있습니다.

 

 


각 묘지 앞에는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용사들을 위해
나라의 마크와 상징적인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그들을 찾는 마음이 이어져 매년 드물게 소식이 닫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기념 동상 역시 유엔 기념공원에 세워져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자신의 아이들과
꽃다발은 우리가 현재의 평화를 위해 수많은 피와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런의미로 공원 역시 세워진 만큼, 우리도 하루하루 불만없이
평화로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유엔 기념 공원에는 1964년 유엔이 건축한 기념 예배당, 전시실, 부속 건물등이 있습니다.
이 기념관에는 6/25 전쟁의 역사가 담긴 전시가 매일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 주었던 참전 국가들을
기리기 위한 협력 메달, 기념 비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용사 들 뿐만 아니라 이티오피아, 필리핀 등 지금 가난으로
고생하는 국가들 역시 우리를 도와 주었던 것을 기억하면,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하여 그들을 다시 도와 주는 모습을 단지 "도움" 이 아닌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주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6/25 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 주었던 참전 국가들을
기리기 위한 협력 메달, 기념 비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용사 들 뿐만 아니라 이티오피아, 필리핀 등 지금 가난으로
고생하는 국가들 역시 우리를 도와 주었던 것을 기억하면,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하여 그들을 다시 도와 주는 모습을 단지 "도움" 이 아닌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주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1964년 건축한 기념 예배당은 한국 건축가
김중업 님이 세계 각국 용사들의 종교를 고려하여 현대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묘목들과 다채로운 색의 팬지, 꽃들이 마치
다르지만 하나로 어우러 지는 평화를 상징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1964년 건축한 기념 예배당은 한국 건축가
김중업 님이 세계 각국 용사들의 종교를 고려하여 현대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묘목들과 다채로운 색의 팬지, 꽃들이 마치
다르지만 하나로 어우러 지는 평화를 상징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1964년 건축한 기념 예배당은 한국 건축가
김중업 님이 세계 각국 용사들의 종교를 고려하여 현대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설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묘목들과 다채로운 색의 팬지, 꽃들이 마치
다르지만 하나로 어우러 지는 평화를 상징하는 듯 했습니다.

 

 

 

평화의 상징인 아이비를 보며, 단순히 쉬어 가는
공원이 아닌 추모하며, 추석동안 성묘와 가족들이 함께 보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게 해주신 수많은 전사 용사들에게 감사를 보내며 지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석기간동안 가족들과 뜻깊은 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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