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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임산물 '복분자'와 함께 '더(The) 로맨틱 발렌타인'

대한민국 산림청 2014. 2. 11. 11:13

 

우리 임산물 '복분자'와 함께

'더(The) 로맨틱 발렌타인'

 

 

 

 

 

 사랑 가득 담은 핑크빛 장미 초콜릿!

복분자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신장에 좋고 주로 남성호르몬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새콤한 맛이 있어 달콤한 상큼함을 전해주기도 적절하지요.

  

 

  재료

 

 

생크림 70g, 화이트초콜릿 160g, 버터 10g, 
복분자 진액 또는 원하는 천연색소가루(복분자,녹차,단호박 등등)나 초콜릿 3g

 

 

원하는 색 등은 진액이나 천연색소로 낼수 있고 다크커버춰로 하셔도 무관할꺼같아요.

대신 화이트커버춰는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화이트초콜릿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면

그냥 아무 색도 내지 않고 화이트로만 만드는건 권해드리지 않을게요~

 

 

 

  만드는 순서

 

 

 

 

1. 화이트 초콜릿을 잘 녹을 수 있도록 다져 준비하세요.

코팅용 초콜릿 이런거 쓰지마시고 커버춰로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2. 냄비에 생크림을 넣고 약불에 데운 다음 불에서 내려, 화이트초콜릿과 버터를 넣고 잘 녹여주세요.

추워서 잘 안녹으면 불에 올린 채로 녹여도 무관하구요. 생크림은 보글보글하고 끓어버리면

겉에 막이 생기니깐 말그대로 살짝 따뜻하게 데운다는 느낌으로 끓여주세요.

 

 

 

 

 

3. 천연색소나 진액을 넣어 색을 내주세요.

 

 

 

 

 

4. 볼에 옮겨 농도를 되직하게 식힌 다음 별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넣어주세요.

뜨거운 상태에선 주륵 흘러버리니깐 쿠키반죽정도로 휘저어지긴 하지만

그 모양 그대로 유지되는 상태로 식혀주세요.

 

 

 

 

 

5. 동글동글 이쁘게 장미모양으로 짜준 다음 하루정도 굳혀주세요.

요즘같은 날씨라면 굳이 냉장고에 안넣어도 될듯하네요.

 

 

 

 

 

 

 

 

 

 

 

 

 

 

백장미 같지요? 화이트 초콜릿 그대로도 만들어봤습니다.

예전에 아라잔 선물받은게 있어서 함께 올렸는데

드실 때는 부드럽게 드시는게 좋으니깐 아라잔 없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구요.

생크림이 들어가서 딱딱한 상태가 아니고 말랑말랑 씹으면 기분 좋은 상태랍니다. ^^

 

전 화이트초콜릿을 안좋아해서 다음에 다크로 만들어볼까 싶어요.

색은 왠지 발렌타인데이라 핑크로 해봤지만...

원하는 색으로 얼마든지 가능하죠잉~

 

 

그럼 모두~ 해피 발렌타인 되세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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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레시피는 네이버 블로그 '메기맹이의 퍼렁별 망상기(http://maengi0804.blog.me/1215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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