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4년(5기)

도심 속 자연 생태공원과 도시정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4. 3. 28. 10:00

도심 속 자연

생태공원도시정원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전한표

 

 

 자연 속에 살고 싶었으나  생활에 쫒겨 마음속으로만 동경 하였던 숲을 찾아 도시근처에 있어 쉽게 찾고 힐링 할 수 있는 도시정원을 찿았다.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은 63빌딩~국회의사당 뒤로 4,6km 에 이르며 1997년 9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1960년대까지 여의도를 비롯한 한강에는 백사장으로 무더운 여름에는 심민들이 수영을 하고 백사장에서 모래 찜질을 즐겼다.

 

그러다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여의도는 콘크리트로 덮이고 모래섬사이로 흐르던 샛강도 망가지고 말았으나 복원을 시작하여 샛강은 물이 흐르고 많은 꽃과 나무를 심어 놀랍게 수많은 물고기와 동물들이 다시 찾아왔다.

 

 

 

이른봄 평일에 왔다고는 해도 샛강 옆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족 몇 명이 만날 수 있는 전부로 사람이 너무 없어 으슥하고 위험해 보인다. 기반시설이 잘 되어있으니 따뜻하고 녹음이 짖어지면 시간을 갖고 자연도 관찰하고 배우기 위해 다시 찾아야겠다.

 

 

 

생태수로.연못은 한강 본류의 물을 끌여들여 만든 물길로 서울 한복판에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는 들판과 버들치, 송사리, 붕어가 뛰노는 샛강이며 수질등급은 약 1~2수로 여의못과 달리 잉어 붕어,청동오리들이 알을 낳고 번식하는 장소로 이용된다.

 

 

 

생태연못 구경하면서 샛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갈 수 있게끔 되어 있으며 샛강을 건너면 자전거전용도로다.

 

 

 

공원 안에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할지 모르지만 자연을 해치지 않기위해 매점은 물론 화장실이나 편의 시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안내 센타에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 하여야 하며 동식물들의 휴식과 수면을 위해 가로등도 설치하지 않았다.


또한 동식물의 산란기에는 일부구간 의 출입이 제한된다.

 

 

 

여의교에서 서울교에이르는 생태체험 학습지역은 안정된 생태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생태수로 및 버들숲 등을 조성하여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공간 이며 갈대와 물억새가 무성하게 자라는 샛강 생태공원에는 20∼30m간격으로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우리 토종식물에 대해 공부할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323호 황조롱이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제비꽃, 말즘, 버들치 등 희귀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자연 생태숲을 훼손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자연 생태를 관찰 할 수 있고 숲속을 편리하게 다니도록 나무로 데크을 설치해 생태공원을 찾는 주위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랑스럽다.

 

 


문화다리는 학이 날아오르는 곡선 형태로 시골의 오솔길과 한강의 물줄기를 표현하며 신길역에서 노들길과 올림픽대로 여의도 샛강을 지나 여의도로 잇는 사장교로 2011년 완공하여 다리위에 오르면 생태공원을 한눈에 볼 수있다.

 

 

 

서울교에서 파천교의 버들문화구역은 여의도 공원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학습장으로서의 다양한 관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버들광장, 창포원 및 물억새 군락 으로 조성 되었다.

 

 

 

파천교~국회의사당의 생태보존 지구로 선정하고 통행로를 우회하여 생태적 자연성이 우수한 폐쇄형 습지를 절대적으로 보존하도록 조성하였다.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되어 2002년 개원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水)의 공원"입니다.


근대화의 물결에 휩쓸려 점차 사라져간 선유봉은 그곳에 정수장이 들어서면서 그 아름다운 모습이 훼손되었고, 그이후로 선유도를 둘러싼 한강은 수질 오염에 시달리며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의 뼈아픈 과오를 넘어 "새로운 희망의 세계로  미래의 꿈"을 꿈니다.

 

 

 

기존의 정수장을 활용하여 만든 수생식물원에서 수생식물들이 물을 정화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백련과 갯버들, 금불초 등 다양한 종류의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선유도에는 200여 종의 대부분 자생종인 다양한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9호선 선유도역 2번출구에서 선유도로 가는길은 노들길과 올림픽 대로를 가로 지르는 성수하늘다리 그리고 섬으로 가는 아치형태의 선유교가 보입니다.

 

 

 

한강변의 아름다운 경승지로 이름난 선유봉에는 시인묵객들의 풍류와 정취가 어려 있었고 맑고 푸른 강가에 우뚝 솟은 수려한 봉우리의 모습은 지금 까지 겸재 정선의 화첩으로 전해 내려와 그 당시의 풍광을  안타깝게 합니다.

 

 

한강 시민 공원과  여의도


1967년 서울시의 종합계획에 따라 땅콩이나 심어먹던 모래섬이 세계적인 금융및 문화의 중심도시로 변모되 모습입니다.


정 중안에 국회의사당이고 내가 처음 직장생활을 하던 라이프빌딩은 사라지고  여의도 상징인 63빌딩도 이제는 초라 하기만 합니다.

 

 

 

이른 봄이라 자작나무잎이 말라있고 푸른 나무들이 없어 썰렁해서 녹음이 짙어진 다음 선유도에 오면 환경이 파괴 되었던 선유도가 얼마나 아름 답게 재탄생 되었는지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옛 정수장의 시설물들을 재활용하고 그곳에 각종 수생식물들과 풍부한 초목을 조성하여 휴식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더 이상 파괴가 아닌 조화와 상생으로서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민의 벗 선유도공원이 탄생 하였습니다

 

 

 

전망대에는 청춘 남 녀들이 짝을 이뤄 봄을 맞이하고  삼삼 오오 모여 우정을 다지며 사색과 휴식의 공간을 연출합니다.

 

 

 

산불이 일년중 가장 많은 3~4월을 맞이하여 모든 시민들이 산불에 관심을 갖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에는 적극적으로 산불 진화에 동참 하여야 할 것 입니다,
 

 

 

선유도공원에서 시작된 '도시정원사' 도시를 정원처럼 가꾼다는 의미이자, 공원만을 한정하지 않고 거리나 주택으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의 공공성이 도시 전체를 정원이 지배하는 푸른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복숭아 나무에 관리자 명찰이 보입니다.

 

 

클릭 하시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 샛강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대방역 : 6번 출구 여의교 건너 좌측 윤중초등학교 방향 약 900m(약 20분)
5호선·9호선 여의도역 : 1번 출구 광장아파트(윤중초등학교) 삼거리 방향 약 500m(약 10분)
9호선 샛강역 : 4번 출구 자이아파트(윤중중학교) 삼거리 방향 약 650m(약 15분)

 

▼ 버 스 
여의도역 (지하철5호선 여의도역 5번 6번출구 하차)
※ 정류장 건너편 아일렉스상가 우측을 지나 광장아파트 방향으로 약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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