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4년(5기)

식목일은 미래를 심는 날,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

대한민국 산림청 2014. 3. 30. 11:30

식목일은 미래를 심는 날,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송순옥

 

 

 

 봄꽃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이때 4월5일 식목일이다가 옵니다.
다가오는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다녀 왔습니다.

 

 

 

 "식목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는 1인 3그루씩 유실수와꽃나무등 13종 15,000여본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는데, 전 국민이 자신의 나무 한그루씩을 심고 가꾸는 행사입니다. 
 

 

 

행사 시작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줄을 잇고 계셨는데, 묘목을 받기 위해 긴줄에도기대 가득한 얼굴이였습니다.

 

 

 

상큼하고 화사하게 핀 꽃송이에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수풀림(林)이 쓰여있어 식목일을 뜻깊게 돌아 보게 됩니다.

 

 

 

 산림청 주관의 행사는 SNS 그린리본 릴레이, 무궁화 분양, 광장 대지미술, 커피와 커피비료 나눠주기, 13종 15,000본 유실수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도 진행 되었습니다.

 

 

 

모과나무,  매실나무, 살구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대추나무, 앵두나무, 블루베리, 초코블랙베리, 이팝나무,  홍단풍나무. 배롱나무, 무궁화 등 묘목 무료나눔 행사가 준비 된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왁자지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목일 69회 기념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퇴색해 가는 식목일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나무 심기에 국민 참여 증진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행사에는 산림청 신원섭 청장님과 다채로운 나눔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어린이도 내나무를 가꾸겠다고 고사리 손으로 화분을 받아 들구요...

 

 

 

 한 사람당 세 그루씩의 묘목을 받을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았던 행사장은, 두손 기득 원하는 유실수들을 받아 가시는 모습들을 지켜 보았답니다.

 

 

 

 

유실수와 꽃나무등을 손에 들고 갈수는 없을거라는 걱정과 달리 친환경 '에코백'에 담아 주시니, 식목일 미래도 심고 에코백은 장바구니로 활용할수 있으니 1석2조였습니다.

 

 

 

나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 기념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들도 숲의 미래를 심으려고 참여 하여, 무럭무럭 미래가
아름답게 잘 자랄것이라고 믿는답니다.

 

 

 

숲이 가진 다양한 물리적 환경은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산소의 비중이 높아 피톤치드, 음이온 등 신체에 이로운 물질들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으며, 힐링의 안정감을 주는 나무가 빼곡한 미래의 숲을 위해서 묘목을 심고 가꾸어 우리주변에 나무와 숲으로 가득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손에 한가득 묘목을 가지신 어르신은 우리나라꽃 무궁화에도 기대 부푼 얼굴입니다.

 

 

 

어떤 나무를 심어야 할지 고민을 위해 QR코드로 나무의 특징들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많은 참고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나무 愛 그린리본 릴레이"라는 코너에는 나무를 심을수 있는 화분과 묘목 그리고 모종삽, 인형등을 나눠주기도 했답니다.

 

 

 

 SNS를 통해 행사전 신청한 200명에게는 그린트리키트를 증정하고,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추억의 뽑기'로 상품을 전달 하였는데, 꽝이 있어 상품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뽑기에 도전하는 아슬아슬한 재미도 느껴 보았던 기분좋은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동심에 '추억의 뽑기'도 하고 선물도 받는 즐거운 미소가 흠뻑 묻어나는 시간을 함께 즐겨 보았습니다.

 

 

 

인파로 북적대는 행사장에는 커피전문점 주커피에서 향기로운 신선한 더치커피를 무료로 시음하는 행사를 함께 하는 동시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함으로써 꽃과 나무를 가꾸는 천연 퇴비로 커피 비료를 증정하여 필자도 가져와 화분에 골고루 뿌려 주었답니다. 커피 찌꺼기가 천연 퇴비가 될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산림청 캐릭터 인형과 기념사진도 한방...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외국인들도 모두 김치♬~

 

 

 

 

 녹색숲의 꿈은 작은 희망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나눔 행사에서 가지고 가신 묘목들을 잘 키워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그루의 나무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숲을 아끼며,보호하며 관심을 가져 소중한 숲의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4월 5일 식목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
우리 모두 한그루의 나무를 심을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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