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무를 심자! 희망의 나무를 심자!

미래의 나무를 심자! 희망의 나무를 심자! - 국민과 함께 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으로 -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김미현        전국각지에서는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요즘 서울은 예년보다 벚꽃이 일찍 개화 되었다고 하네요.       산림청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들을 매년하는데요. 지난 3월27일 목요일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 KT건물에 걸려있는 “식목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 대형 현수막과 행사장 중앙에 설치 된 대형스크린의 영상과 함께 광장에서 들리는 “나무를 심자. 나무를 심자. 희망을 심자!” 식목일 캠페인 송'의 흥겨운 노래가 축제의 한마당을 더욱 활기차게 열어주었습니다.       행사의 시작에 신원섭 산림청장님의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이번행사가 우리 숲과 자연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잘가꿔서 환경과 경제에 도움이 되고, 국민의 행복에 이바지 하는 자원을 만들겠다는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기억나는 건 "나무는 심는 것보다 잘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던 부분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작년보다 업그레이 된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나눔과 문화, 전시, 홍보 ZONE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졌는데요         나눔zone에서 수목분양은 꽃나무와 유실수 13종의 묘목 1만5000개를 선착순으로 1인 3그루씩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받아가셨습니다.       친환경 장바구니 에코백안에 심고 싶은 묘목을 받아 가는 시민들의 환한 미소와 어린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의 나무로 잘 자라기를 기대해 봅니다.       전시zone에서는 광화문 광장중앙에 눈에 띄는 나라국 + 수풀 림(林)을 합성하여 “ 숲이 나라의 미래”를 표현한 이웅렬님의 광장 대지미술 작품이 보입니다!       분양된 수목의 정보를 알 수 있게 스마트폰으로 13종의 나무에 부착 된 QR코드를 찍으면 그 수목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수목전시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수목정보는 QR코드로 확인하시면 편하겠죠!               홍보zone에서는 나라꽃 무궁화 (2천 주) 나누어 주기와 커피비료나눔, 온 국민이 행복해지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나무 愛 그린리본릴레이로 SNS 사전 신청자에게 수목과 그린키트 (화분,모종삽,상토) 블랙초코베리100주 연산홍100주를 분양했는데 신청자들의 보내주신 나무의 애칭들을 달고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나마, 나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키우는 나무나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무에 나만의 애칭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zone에서는 다양하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커피(ZOO COFFEE)의 무료 더치커피와 나무를 쑥쑥 자라게 하는 커피 비료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홍대인디밴드(박희수,정민경,겨자 맛딸기) 팀의 멋진 버스킹 공연도 보니깐 줄서서 기다리는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국민과 함께 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는 산림청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생중계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ustream.tv/recorded/45407750       요즘처럼 자연환경이 나빠지면서 황사와 미세먼지도 자주 발생하고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는데 좋은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사는 도시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들이 나무 한그루씩만 심어도 산림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되겠죠!    나무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식목일날! 여러분의 나무 한그루씩 심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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