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모양의 꽃이 매력적인 그레빌레아
산림청 파워블로거 산타벨라
계절의 여왕이 그 싱그러운 모습을 만천하에 드러낸 요즘, 그동안 세상을 화사하게 물들이던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스르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합니다.
짧은 기간의 생명력 넘치는 화려한 꽃들이 눈길 닿는 곳마다 흐드러졌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 그 모습도 내년을 기약해야만 하는 때가 되니 한량없이 아쉬워 지는 건 인지상정일까요?
'봄날은 간다'라는 오래된 노래를 부르며 짧은 봄을 아쉬워하는 우리들에게 그래도 작으나마 위로를 해주는 게 있다면 그레빌레아(Grevillea)라는 꽃나무랍니다.
뾰족뾰족한 모양의 잎을 보면 꼭 솔잎 같이 생긴 것이 '여기서 어떤 꽃이 필까?'하고 궁금해지지요.
꽃의 생김새 때문에 영어 이름이 'Spider flower'인 녀석은 꽃시장에서 '솔잎단사'라는 이름으로 유통된답니다. 꽃의 색깔은 분홍, 빨강, 하양 등이 있어요.
1. 알맞은 햇빛 쪼이기 : 직사광선이나 그에 가까운 아주 밝은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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