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4년(5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 하는 멋진 장소 광치자연휴양림

대한민국 산림청 2014. 8. 22. 15:19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 하는

멋진 장소 광치자연휴양림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임기혁

 

 

▷가오작리와 휴양림입구를 알리는 간판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휴양지로 자연휴양림 만한 데가 또 있을까? 그래서 더욱 소중한 자연휴양림을 수소문 하는데 주변에서 가까운 광치자연휴양림이 소문을 타고 기자의 귀에 들어왔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광치자연휴양림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여름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곳이란 소문을 듣고 취재에 나섰다. 원통에서 양구로 이어지는 31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니 양구군 남면 가오작리를 알리는 입석과 휴양림 입구 간판이 나란히 눈에 들어온다. 여기부터 2.6km를 들어가니 아담한 건물이 나온다. 이곳이 광치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다.

 

 

▷광치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와 안내지도간판

입구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 차에서 내려 취재 왔음을 밝힌 후 시설 현황과 이용 요금에 대해 물었더니 숙박시설로 산림문화 휴양관 8동과 숲속의 집 15동이며 모두 온돌형이라 일러 준다.(입장료와 주차요금,숙박요금 등은 별표 참조) 나머지 시설은 취재하면서 밝혀 보기로 하고 사무실을 나와 차에 올라 차단기가 올라간 것을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선다. 입구부터 잘 포장된 아스팔트길을 따라 좌측으로 차 방향을 틀었더니 숲속의 집이 계곡을 끼고 예쁘게 들어서 있다.

 

 

▷숲속의방 전경과 계곡

사진을 찍기 위해 차에서 내리니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칡꽃과 마타리 그리고 곤드레나물로 유명한 고려엉겅퀴꽃이다.

 

 

▷칡꽃.마타리.고려엉겅퀴꽃

다시 길을 나와 1.7km가량을 올라가니 주차장이 나오고 추차장 옆 계곡에서 왁자지껄 아이들 목소리가 계곡을 흔든다.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각각 텐트를 치고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펴고 앉은 풍경과 아이들이 물을 뿌려대며 물놀이 하는 모습에 시원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물놀이로 신나고 한쪽엔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따뜻하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물장난을 뒤로하고 산림문화휴양관과 나머지 시설들을 둘러보기 위해 되돌아 나와 주변 시설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았더니 주변으로 웅녀폭포와 솔봉을 오르는 탐방로와 초롱이 산책로, 공놀이를 하거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할 수 있는 넓은 잔디 마당, 원두막, 바비큐장 그리고 주변 숲을 시원하게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를 비치해 놓고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휴양림 주변 이용 시설들

시설을 둘러보며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건 독립되게 지어진 숲속의 집이다. 서로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지낼 수 있도록 건물들이 나무 그늘을 두르고 예쁘게 서 있고 가족 단위의 쉼터를 가능케 한 건물 배치다. 실제로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몇몇 가족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했으며 그들의 표정에도 잘 드러나고 있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한의원이 들어서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탐방객들에게 휴양은 물론 다양한 한방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휴양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하고 차별화 된 모습이 놀라웠다.

 

▷독립된 건물 옆 정자에서 가족들이 단란한 시간을 갖고 있다. 

한의원의 모습도 보인다. 2006년 양구군에서 세운 광치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경춘고속도로 동홍천IC로 나와 1시간쯤 북상하면 광치자연휴양림에 도착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국토정중앙천문대, 후곡약수터, 생태식물원이 차량으로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10~30분 거리에는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산양증식복원센터, 야생동물생태관, 양구백자박물관, 이해인문학관이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과 관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동해안과 차량으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에 떠나 동해안에서 바다를 즐기고 저녁에 다시 휴양림으로 돌아와 계곡과 산을 즐길 수 있어, 바다와 계곡,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의 넉넉함 속에서 가족의 사랑을 돈독하게 다질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한다.

 

  이용요금

 

1. 입장 및 시설사용에 대한 1일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숲속의 집 및 산림문화휴양관의 이용시간은 입실일 14:00부터 익일 12:00까지입니다. - 주말 요금 정산은 금요일, 토요일 입실부터 적용됩니다. 휴일요금 정산은 휴일의 전날 입실 적용됩니다.  - 주차장의 이용시간은 당일 09:00부터 익일 12:00까지입니다. - 입장객 이용시간은 입장당일에 한합니다. - 숙박시설 이용자는 입장요금 면제(각 평형 적정인원 초과시 추가징수) 됩니다. - 양구군 공공행사 참여단체 및 숙박여행단체에 대하여는 20%할인 적용됩니다. (단체30인 이상 , 비수기에 한함 )  주차 요금은 (26㎡:1대, 33㎥:2대,55㎥:2대,66㎡:3대) 면제되며 초과 주차시 추가 사용료 징수합니다. 2. 이용시간 종료 후 1시간 이상 지체할 경우 이용료를 추가 징수합니다. - 2시간까지 지체는 이용요금의 30%, 3시간은 50%, 그 이상은 전액 추가 징수 합니다. * 시설물의 1일 미만 이용시에는 1일 이용료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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