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4년(5기)

제8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대한민국 산림청 2014. 11. 7. 15:45

 

제8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전한표

 

 

“숲 사람을 키우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4. 10. 30(목) ~ 11. 1(토) 까지 포천 국립 수목원에서 산림청 주최, 한국 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들의 역량강화와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산림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숲 해설 활동의 적극 홍보와 숲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 할수 있도록 어룰림의 장을 마련 하였다.

 

 

참가자는 숲해설가, 숲길 체험 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자연환경과 문화 해설등 각종 해설가 및 체험 활동가와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기관 및 관련단체, 관계전문가 및 공무원들로 700여명이 실천 가능한 숲해설 프로그램 및 활동들을 배우고, 나누며 함께 하였다.

 

 

행사장은 4숲 4색의 테마로
 1 ~  5 깨움 !  지혜의 숲      6 ~ 13 상상 !  창의의 숲    14 ~ 23 도전 !  탐험의 숲         

 24 공감 !  소통의 숲 으로 이루어져 있다.

 

 

30일 14:00 수목원 휴게 광장에서  신원섭 산림청장과 교육원장 그리고 숲해설가 협회에서 한기전 숲해설가 협회대표 그리고 한국 숲유치원 협회부회장, 한국 숲길체험 지도사 협회회장, 숲 연구소 위원장 등이 참석 엠블렌 제막식을 하였다.

 

 

산림청장의 기념사와 숲 해설가협회 대표의 축사에 이어 유아 숲교육 실천사례 및 UCC공모전 시상식에서 베타니아 특수 어린이집을 시상 하였다

 

 

축하공연으로 더 모리 밴드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국악 타악기와 협연을 하여 숲에서 양악과 국악이 함께하며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 시켜 주었다.

 

 

숲은 어린이에게 ‘행복한 놀이터’였는데 뒷산을 뛰어놀던 기억이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숲은 그저 책과 TV를 통해 알게 된 상상속의 공간이 되었다. 직접 나뭇잎을 만져보고, 새소리를 듣고, 냄새를 맏아 보고, 곤충을 관찰 하면서 오감을 키우는 아이들로 숲속의 행복한 일상을 돌려주어야 한다.

 

 

숲은 장애자 에게도 가까워야 하고 함께 하여야 한다.
장애인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의 시간을 통한 자신감 부여 및 능동적 사고의 기회를 마련하고 숲 체험을 통하여 정서적 안전 및 신체건강을 도모 하였다

 

 

숲에서는 종교가 다를게 없고 모두가 하나다.

 

 

노인이 되어서도 숲은 항상 즐거운 곳이다.
어르신 심리복구 프로그램으로 유년시절 산림체험의 향수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하고 다양한 산림체험 미션 및 창작 공예를 통하여 자신감 향상 및 정서안정을 한다.

 

 

숲 시연장 에서는 시연하는 사람과 채점하는 사람, 숲 해설을 받는 참여자 그리고 응원 온 동료 선후배들, 참관 하는 사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자연에 빠져 들었다.

 

 

숲 해설시연 심사기준은 기획서(30점) + 시연 (70)점으로
계획서에는 테마의 선정과 내용이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정확성과 과학성 또한 독창성이 배점 기준이다. 시연 시에는 초기단계 부터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발시켜 집중 시키는 기술이 있어야 하고 흐름과 내용이 부드럽고 감동을 주어야 하며 안전한 장소에서 끝까지 전체의 주제를 잘 강조 하여야 한다.

 

 

우수사례 발표는  타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일상적인 숲 해설을 지양하여 10개의 산림 서비스 도우미사업 추진기관에서 발표 하였으며 질의응답 내용에서 어린이들은 산에 오면 좋아 하는데 중학생이 되면  좋아 하지 않는데 어떻게 하였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숲 해설 도서전시장 에는 숲교육과 생태에 관한 도서가 모여 있는곳으로 다양한 책을 통해 숲 교육의 지식을 얻고 자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는 20% ~ 3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숲해설 체험교구는 자연에서 얻어진 재료를 사용하여 숲해설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체험교구로서 숲 해설시 실용적이고 독특 하면서도 감동과 중요한 가치를 공유 할 수 있는 것 이어야 한다.

 

생태달력과 생태시계
숲 속에는 어떤 친구들이 생태계 속에서 살고 있는지를 월별로 함께 공부하고 배워 보며 숲속 친구들의 생명의 존엄성을 느껴 보도록 월이 바뀔 때마다 어린이들이 모여 달력 속의 위치를 배열 하면서 생태계의 먹이 사슬도 함께 공부 할 수 있다.

 

 

임(林)자와 함께하는 숲 콘서트 ‘소나무야 사랑해’는 대중 가요계의 의식 있는 음악인들이 소나무 재선충 으로 죽어가는 소나무를 지키고 불법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하여 자연 + 예술 복합 프로젝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소나무 보호를 위한 환경 운동단체에 전액 기부 된다.

 

 

석양의 국토녹화 기념탑 과 전면의 생활정원 공모 작품전에 가을이 찾아 왔다.

 

 

생활정원 공모 최우수 작품.

 

 

공감 ! 소통의 숲에 있는 마을 정원은 원주민과 귀농 귀촌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이주민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여가 휴식 만남의 공간 이다.

 

 

숲학교 국제 심포지엄과 숲해설가 보수교육, 숲길체험 지도사 심포지엄과 숲해설 활동 우수 사례 발표장인 산림 박물관 내부의 한옥 처마와 단청이 눈에 들어 온다.

 

 

전국 숲해설 경연 대회장의 국립수목원. 멀리 메타 쎄콰이어를 촬영 하려는 사진사의 모습에서 가을을 만끽 하게 한다.

 

 

가지런히 놓여 있는 유치원 아이들의 가방이 숲속의 질서를 보여주고 있다.

 

 

 

손으로 보는 식물원은 물체를 볼 수 없는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공간으로 꽃 향기가 좋은 식물과 누린내가 나는 나무와  가시가 있어서 질감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식재하여 놓고 점자로 된 설명판이 마련되어 있어 시각 장애인도 자연을 볼 수 있도록 한 수목원의 배려가 돋 보인다.

 

 

아름다운 우리의 숲 속은 자연 생태계 모두의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

 

 

거꾸로 본 자연 메타 세콰이어 나무가  사랑의 표시인 ♡♡

 

 

모두가 하나인 듯한 단풍나무 잎 . 속에서 인간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지혜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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