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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나들이 도시락으로 딱!!! 새송이버섯주먹밥

대한민국 산림청 2015. 4. 21. 15:16

봄소풍, 나들이 도시락으로 딱! 새송이버섯주먹밥

 

 

 

 

 

 

 

 

 

산림청 블로그 전문필진 서지명

 

 

요즘 봄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긴 하지만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향기 좋고 맛있는 새송이버섯을 이용해서 '송이버섯주먹밥'을 만들어봤어요.
버섯으로 만든 건강주먹밥이지만 간장양념이 잘 베여서 온가족이 먹기에 손색없는 영양과 맛을 자랑하지요.

 

 

특히나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들과 마찬가지로 항암효과가 있구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특히 비타민B2가 많아 노화방지나 피부미용에 좋지요.
수분함량이 많아서 탈수증세가 있을 때 먹어도 좋구요, 장활동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재료 4인분>>
밥 4공기정도, 새송이버섯 3개, 양파 1/2개, 피망 1/2개, 묶을재료(미나리, 부추 등)
양념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양념은 미리 섞어준비하신 다음 입맛에 맞게 가감하세요.

 

 

만드는 법

 

 

1. 버섯은 1/2지점을 잘라 갓이 포함된 윗쪽은 슬라이스로 잘라주시고
아랫쪽은 잘게 썰어준비하세요.

 

 

2. 버섯 갓은 마른팬에 구워서 준비하세요.
 

 

3. 식용유 약간 두른 팬에 잘게썬 버섯과 양파, 피망을 넣고 볶아주다가
양념재료 섞어놓은 것을 넣고 볶아주세요..

   

 

4. 재료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면 밥을 넣고 잘 볶아서 한김 식혀주세요.

 

 

5.밥을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식으면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사이즈는 원하는 사이즈로 하시면 되는데 한입사이즈가 가장 좋겠죠.

 

 

6. 버섯 구워놓은 것을 위에 얹고 데친 미나리로 잘 묶어주세요.
미나리가 없으면 부추나 달래, 김 등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서 새송이버섯주먹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념이 장조림이나 불고기 양념이라서 평소에 아이들 별미로도 딱이랍니다.

 

 

 

다음주는 가족들과 나들이가실 때 새송이버섯주먹밥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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