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5년(6기)

젊어지는 농촌, 소통이 답이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5. 7. 24. 17:23

 

젊어지는 농촌, 소통이 답이다!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황원숙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찾은 농촌
한낮의 태양이 뜨겁게 쏟아지는 계절입니다.
여름의 따가운 햇살은 들판의 곡식을 영글게 하고 푸른 산의 나무를 녹음으로 살찌웁니다.

세상만물이 알차게 익어가는 지난 7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회하는 블로그 기자단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하는 팜파티 현장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이 함께 했습니다.

 

 

활기찬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과 먼저 '세종창조경제 혁신센터' 찾았습니다.
정부가 주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본과 노동집약적인 경제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상상력과 세계적으로도 자랑하는 우리의 과학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곳곳에 17개소 IT기술로 완전무장하고 국민들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세종창조경제 혁신센터는 세종시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팜’을 지원 고 있습니다.

 

 

 

농업에 대한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원격제어박스와 휴대폰을 이어주는 앱을 설치하면 인터넷사용이 가능한 어느 곳에서나 휴대폰으로 농장의 모든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농장과 시설하우스 내의 cctv를 통한 확인은 물론이고 온도와 습도, co2농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원들로부터 스마트 팜의 편리성과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스마트 팜은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농작물을 생산하여 판매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답니다.

이렇게 선진기술이 도입된 농촌이라면 젊은이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충청북도 음성군에서는 청년들이 만든 법인농업회사인 ‘젊은농부들’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와 오지 자색, 자황고구마 등을 유기농으로 생산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서 젊은 농촌 활기찬 농업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그 꿈의 농장으로 옮겨서 체험과 팜파티를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젋은 농부들의 농장' 입니다.
산비탈에 가득 블루베리를 심어놓았네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먼저 블루베리를 이용한 초코렛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젊은 농부들의 이석무대표가 블루베리 초코렛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코렛을 중탕으로 녹이고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섞어 틀에 부어주면 끝!!!
이렇게 멋진 초코렛이 완성됐습니다.

 

 

이제 블루베리를 수확 하러 갈 시간입니다~

 

 

 

작은 나무에 보라색 블루베리가 풍성합니다.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중 하나인 '블루베리'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항암효과가 있고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지요. 비타민 A가 풍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좋은 과일을 500g씩 통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모시고 블루베리 수확을 마치고 바비큐파티가 열렸습니다.
싱싱한 채소와 숯불에 구워진 고기는 산 속 푸른마당을 배경으로 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촌체험마을로 여름휴가를 오세요~
"여름최고의 휴양지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첫 번째 이지만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농촌마을도 또 다른 휴식을 줄 것입니다. 요즘 농촌이 어렵지만 살기좋고 편안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젊은 농촌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젊은이들이 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다음일정을 위해 바쁜 걸음으로 나서는 이동필 장관님에게 블로그 기자단의 "화이팅~"

외침이 쏟아졌습니다.

농촌과 농부는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 생명의 근원은 젊고 건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어지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탐방하고 돌아가는 길.. 나도 귀농귀촌의 꿈을 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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