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오! 산촌일기

[산촌생태마을 ⑧ 백두산의 정기 천년송이 향기가 살이 있는 탁장사마을

대한민국 산림청 2015. 8. 8. 14:15

 
백두산의 정기 천년송이의 향기가 살아있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탁장사산촌생태마을

산촌생태마을이란? '산간오지에 위치한 촌락' 또는  '산림이 많은 지역'등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산촌생태마을의 주 소득은 임산물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그 소득이 아주 작습니다. 그래서 산촌마을의 소득향상과 관광 활성화을 위해 95년도 부터 산촌생태마을을 시작하게 되었고, 산림청에서 산촌마을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시민들과 산촌마을 연계를 통해 산촌의 경제도 살리고 도시민들은 산촌경험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숲길따라 산촌테마여행 안내

바쁜 일상에 지친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곳, 당신 가까이에 있습니다.  

 

 

 

 

 

△ 강원도 양양 어성전리 탁장사산촌생태마을

 

 

△ 탁장사 놀이

 

마을 공식 홈페이지 http://takjangsa.go2vil.org/

 

 

탁장사 마을은 주변경관이 산성(山城)을 이룬 듯한 분지형으로 기름진 전답(田畓) 수십만평이 마을입구에 있으며 오대산, 응복산으로 흘러내리는 여러 대소 계곡물이 합수되어 평탄한 하상이 넓게 펼쳐져 물고기가 많아 붙여진 어성전(漁成田)리에 위치해 예로부터 넉넉한 농촌의 인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고 산나물로 이밥먹고, 고기잡아 배불리 먹으며, 천년의향 송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어린시절의 눈썰매도 타볼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탁장사 마을입니다.
 
어성전(漁成田)리는 ‘물이 깊어 고기가 많고 주위의 산은 성과 같으며 밭이 기름져 가히 부모를 모시고
처자를 기르기에 적합한 골이다’고하여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탁장사 유래는 조선조 말기 경복궁을 중건하기 위하여 전국 각처에서 목재를 모아들을때 지금의 양양군과 강릉시 경계지점의 나무를 서로 차지하려고 내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베어서 경계를 넘어 쓰러지는 쪽의 소유로 하였으나 공교롭게도 경계에 쓰러졌습니다. 그래서 이 나무를 질 수 있는 사람의 소유로 하기로하여 당시 강릉 연곡에 힘세기로 이름난 권장사가 먼저 지고 일어서다가 그대로 주저앉고 말자 서면 소래(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 사는 탁구삼씨가 이 나무를 지고 어성절까지 넘어오자 마을에서는 큰잔치를 베풀었다고 합니다.

탁장사 마을은 어성전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이 고장의 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전통테마마을입니다.

 

 

 

 

 

△ 전통 도자기 물레체험

 

 

△ 떡메치기 체험

 

 

△ 물놀이

 

△ 목공예 체험

 

 

 

자연속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전통 도자기 물레체험, 목공예체험, 농사체험, 촌두부만들기, 떡메치기, 고기잡이체험, 탁장사놀이체험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주변관광 : 하조대 / 낙산사 / 38산 휴게소 / 부연약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153-7 / 문의전화 : 010-4248-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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