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5년(6기)

영남알프스 천황산 억새를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0. 22. 13:57

 

 

영남알프스 천황산

억새를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이성용

 

 

 가을! 사계절 중에서 가장 풍요롭고 원숙한 맛이 나는 그런 계절인 가을을 사랑합니다. 
이런 가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나를 찾고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여행으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영남알프스로 가을 여행을 떠나봅니다.

 

 

수려한 산세와 풍경이 아름답고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고 해서 '영남알프스'라고 하는 이곳은 제일 높은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해발 1,000고지가 넘는 산들이 7곳이나 되는 명산중의 명산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그래서 전국의 등산객들은 물론이거니와 사진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이곳이지요.
억새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영남알프스 하늘정원 주변 주요산 및 등산로 안내도
오늘의 가을여행은 하부승강장 → 상부승강장 → 하늘정원 → 샘물산장 → 얼음골갈림길 → 천황산정상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랍니다.

 

 

 

 

영남알프스는 얼음골 케이블카가 생겨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명소중의 명소가 되었답니다.
10월 성수기(10월3일~10월31)

상행 08:00~17:00, 하행 18:00이며 약 10~30분 간격으로 운행 한답니다.

 

 

왕복요금은 성인기준 12,000원이며 국내 유일 4선교주식 케이블카로 초당 약 5m의 속도로 움직이며

타고 가면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합니다.

 

 

'상부승강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기에 바쁜 곳이랍니다.
시원한 풍경에 모두 웃음 가득하네요~

 

 

 

상부승강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280m로 편안하게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데크로드가 만들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편안하게 걸으며 즐길 수 있답니다.
자연을 벗 삼아 걸어도 약 15분 정도면 도달하는 하늘정원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모든 근심걱정을 떨쳐 버릴 만큼 멋진 풍경을 맛볼 수 있는 곳 이랍니다.
 

 

점점 가을빛으로 수를 놓고 있는 멋진 가을 풍경을 즐기는 산행이랍니다.

 

 

모두들 참 즐거워하는 모습들입니다.
가을 산행! 덥지도 춥지도 않으면서 참 좋은 것 같아 많은 분들이 즐기는 것 같네요.

 

 

하늘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24번국도와 동천의 모습

그리고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억새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삼삼오오 추억을 담기에 바쁘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노부부가 정겹게 맞아주는 샘물산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파전과 동동주 한잔에  모든 시름을 하늘에 날려 보내보세요.

 

 

'새'들의 모습에 평소보다 산행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예쁜 모습들을 담기 바쁘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을 즐기는 분들, 멋진 길을 걷는 저분들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의 가뭄으로 인해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들의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혼자 즐기면 어때요?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와 숲들이 친구가 되어주니 심심하지 않는답니다.
연인과 두 손 꼭 잡고 멋진 시간을 가져보면 더욱 더 좋을 것 같네요.

 

 

천황봉 가는 길에 8가지로 자라는 멋진 소나무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마치 다복한 한가정의 모습을 보는 듯 하네요.

 

 

 

'노루오줌 꽃'이 예쁘게 피어 가을여행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네요.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은빛 찬란한 억새의 춤사위에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이곳에서 그냥 지나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답니다.
가을 억새의 향연으로 가을 속에 깊이 빠져봅니다.

 

 

자연에 동화되어 영남알프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천황산 정상 도달하네요.

 

 

아름다운 동행!
억새가 흔날리는 멋진 길을 걷는 부부의 마음은 참 행복할 것 같네요.

 

 

 

왼쪽부터 구만산, 운문산, 백운산, 가지산, 고헌산, 능동산이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모습이지요.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재약산등 이름만 들어도 멋진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곳이랍니다.

 

 

천황산 정상에 다다르니 사방으로 영남알프스의 멋진 모습들이 감탄사를 나오게 만든답니다.

 


 

 

드디어 천황산 정상(1,189m) 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인증 샷을 담기 바쁜 곳이라 정상석만 이렇게 담아봅니다.

 

 

구름도 멋진 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며 억새의 향연이 펼쳐지는

영남알프스에서 이 가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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