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쇠고기라 불리는 임산물 ‘표고버섯’
숲이 키운 우리 임산물 중 가장 많이 즐겨 먹는 버섯은 숲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만큼 자주 접하는 식재료인데요. '표고버섯'에 있는 ‘에리다데민‘ 이라는 물질은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에 좋은 건강한 임산물입니다.
▲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임산물 '밤‘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밤은 장이 약한 아이들이 장기간 섭취하면 위장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지는데요. 밤에 함유된 비타민B1는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주며 밤에 함유된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밤에 함유된 비타민D는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가을의 열매 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은 임산물입니다~
▲ 노화방지에 좋은 임산물 ‘대추’
속담에 ‘양반 대추 한 개가 아침 해장"이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약방의 감초처럼 약재에 자주 들어가는 건강한 임산물 이지요
대추는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 비타민, 사포닌, 포도당, 과당, 다당, 유기산,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무기원소가 들어 있는데요. 사과 보다 100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대추는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아주 좋은 임산물입니다.
▲ 명절 대표 선물로 인기 임산물 ‘곶감’
호랑이도 겁먹고 달아나게 한다는 곶감은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명절 대표 선물로 인기 임산물이랍니다. 곶감은 기침이나 가래에 좋으며 연시나 단감에 비해 당질, 칼슘, 인, 칼륨의 함량이 높으며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임산물이지요.
신원섭 산림청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는데요.
이날 산림청장과 산림청 직원들은 대전 동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대추, 곶감, 밤 등 임산물과 떡 등 을 원장 수녀님 등 관계자에게 전달했습니다.
김형완 운영지원과장님은 “산림청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산하기관에서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며 정부기관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산림청 설맞이로 중리전통시장에서 산림 먹거리 임산물도 만나고 이웃사랑 소식도 만나보았는데요.
2016년 병신년 한해 온정 나눔을 실천한 산림청의 기운과 숲에서 온 임산물의 기운을 받아 따뜻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