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알리미 야생화로 봄을 만나요!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채성미
어떤 꽃을 좋아하나요?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 지나면 산에서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겨우내 얼었던 땅위로 예쁜 봄소식을 전해옵니다.
기후변화를 알아보는 계절알리미 생물종으로 초봄에 만나는 야생화를 만나볼까요? 봄에 만나는 생물종 13종2월 3주에서 3월초까지 초봄에 만나는 생물종으로 야생화로는 히어리, 노루귀, 변산바람꽃, 복수초, 생강나무, 얼레지, 진달래가 있고 곤충으로는 애호랑나비, 빌로오드재니등에가 양서류에는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조류에는 노랑할미새, 제비가 있습니다.
'7년의 기다림 얼레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분류는 백합과로 높은 지대에 서식합니다. 그 화려한 자태에 한참을 쳐다보았던 얼레지인데요.
산에서 얼레지를 만난다면 그 꽃은 7년 만에 핀 얼레지이지요.
'꿩의 바람꽃'
'생강나무' 연한 생강향이 나는 생강나무의 꽃말은 수줍음, 사랑의 고백, 매혹입니다. 전국 산지에서 자라는 생강나무는 우리가 먹는 생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답니다.
'진달래'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오는 진달래는 철쭉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철쭉은 잎이 나오고 난 후 꽃을 피웁니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인데요.
지난해 산림청에서는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서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가 선정되었는데요. 야생화 100대 명소 선정지와 함께 산과 들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만나며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보러가기▶http://bit.ly/1WNr0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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