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황학산수목원
봄 숲놀이 프로그램 시작!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윤영숙
4월엔 봄 축제도 많고 봄꽃들이 여기저기서 피어나니 가볼곳도 아주 많은 계절 입니다 . 황학산 수목원은 사계절 언제가도 포근하고 힐링의 장소라 할 수 있는데요 . 그중에서도 3월~11월부터는 숲놀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유아 숲체험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통합자연놀이 (곤충,포유류) 풀과 나무 (꽃과 열매) 계절별 환경과 바람의 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성장 발달과정에 맞게 자연속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선화를 비롯하여 봄꽃들이 여기저기서 봄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그중에서도 보라색 야생화는 깽깽이풀 이라 부르는 이름으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뿌리에서 난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 보래색 또는 드물게 흰색을 띄기도 한답니다 .
전망대에 올라 보니 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아직은 겨울옷을 벗지 못한 곳도 있지만 머지않아 초록 물결이 일렁이면 산림욕 하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겠지요 .
▲장돌부채
▲백두산떡쑥
▲할미꽃 이렇게 탐스럽게 피어있는 할미꽃 보신적 있나요 ~~ 할미꽃 하면 주로 무덤가에 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오시면 뽀송뽀송한 아기같은 솜털이 있는 할미꽃 군락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전망대에서 한눈에 바라보고 있는 테마정원 안 산림박물관 안에는 산림의 과거,현재 ,미래를 영상과 학습자료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다양한 산림문화작품을 전시한 체험관이며 북카페와 옥상 야외 테라스에서 황학산수목원 전망을 내려다 보며 커피도 마시고 자유롭게 이야기 공간을 꽃피울 수 있는 옥외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돌배나무라고 하는데요. 배꽃이 이리도 예쁜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하얀 천사같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에 수목원 전체가 화사해질 정도로 아름다웠답니다 .
▲큰별목련
지금 황학산수목원에 오시면 돌단풍과 '금낭화 군락'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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