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6년(7기)

정부3.0국민체험마당, 산림청의 도시숲과 드론을 만나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6. 6. 23. 16:00

정부3.0국민체험마당,

도시숲드론을 만나다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이우영


 
정부3.0국민체험마당이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4일동안 미래관, 스마트관, 참여관, 맞춤관, 데이터관, 열림관, 생애관으로 나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이상의 정부3.0정책을 홍보했습니다.
특히, 이번 정부3.0체험마당에 산림청도 2개의 부스를 개설해 국민에게 우수한 정부3.0 산림청협업사례를 홍보했습니다.

 

 

(민. 관 그리고 국민이 협업, 도시숲)

 

 

 

산림청 부스를 도시숲으로 재현해 행사장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었으며 도시숲을 소개했습니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등 대기 속 오염물질을 정화시키고 도시 열섬효과를 완화하는 등 도심 속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 관리하는 숲을 말합니다.
그럼 도시숲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대기를 정화시키며 기후를 조절하고 방음효과가 있으며 정서함양에도 좋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도시화와 산업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도시인구가 증가하는 반면 생활권 주변에는 녹색 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2015년 대한민국 정책평가에서 도시숲 조성은 꾸준히 만족도를 높인 정책으로 평가됐고 그동안 정부 예산으로 도시숲을 조성관리하고 국민은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형태로 운영됐습니다.
기존에는 정부주도로 이루어진 도시숲을 민과 관 그리고 국민이 협업하여 도시녹화운동을 시작했습니만, 민과 관이 협업하여 도시숲을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에서는 조성비용을 부담하거나 나무 및 편의시설물을 기증하며 대신 기업에는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명칭 및 기념 표시물을 부착해주며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따른 산림탄소흡수량 거래에 활용합니다.

그런가하면 국민은 기금 모금에 참여하거나 도시숲 조성 관리에 자원봉사로 참여합니다.

 

 

최근 정부 예산 없이 856개소의 도시숲을 새로 조성하여 약 389억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고 생활권 도시숲 면적을 122만㎡ 축구장 170개 크기로 확대했습니다. 
(주)이브자리, 서울시, 산림탄소센터, 강동구가 공동 협력하여 시민 참여형으로 조성한 것으로 2014년 암사역사생태공원에 조성한데 이어 2015년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도 탄소 상쇄 숲을 조성했습니다.
기부를 통해 이루어진 숲인 대전 유림공원숲, 삼성화재와 생명의 숲과 함께 만든 기업참여 학교숲, SK광장으로 유명 관광지가 된 울산 대공원숲을 소개했습니다.  

 

 

산림청부스에서는 트리플래닛게임과 스타숲도 소개했는데요.
트리플래닛 게임은 게임 속에서 나무를 지키면 진짜 나무를 한국, 중국, 태국에 심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스타숲은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인데, 완성된 숲을 사후 관리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LG상록재단 주최로 새집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나무로 만든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큰 호응 얻었습니다.

 

산림재해 잡는 드론 출동, 이번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부스로 가보겠습니다.

 


요즘 드론이 대세죠?
산림재해를 막는데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산림재해 잡는 드론 출동’이라는 주제로 드론이 산림재해를 막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홍보했습니다.

 

 

기상, 지형 여건상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림재해 현장에 드론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이미 국립산림과학원, 국토교통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산림보호와 재해감시를 위해 드론을 테스트해왔습니다.

  산림재해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드론으로 실시간 영상 전송을 통해 산림재해 지역의 현장상황을 공유합니다. 또한, 항공 촬영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탐지하고, 조난 수색 작업과 구호물품 수송 합니다.

 

 

 

정부3.0체험마당 행사를 직접 둘러보니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하며 각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여 국민의 행복을 위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자는 정부3.0의 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정부3.0체험마당에서 산림청의 정부3.0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산림청 부스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산림청의 도시숲과 드론 활용 등 타부처 및 민간기업과의 우수 협업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과연 내년 정부3.0체험마당에서 산림청은 어떤 정부3.0우수사례를 선보일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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