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6년(7기)

소나무 숲과 금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송호관광지 캠핑장

대한민국 산림청 2016. 7. 27. 16:30

소나무 숲

금강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캠핑장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최상미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어요.
캠핑이 새로운 여행문화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요즘 전국에 캠핑장은 많지만 솔밭을 끼고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흔하지는 않죠.
소나무 숲과 비단강 금강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영동 와인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면 무척 매력적이겠죠.

 

 

 

▲ 솔 향이 풍기는 부지에 조성된 텐트촌 조감도

 


금강변에 자리한 송호관광지수령이 100년이 넘는 소나무숲이 아름다운 곳으로 야영장과 물놀이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영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요.
이번에 송호관광지를 가보니 '문화가 흐르는 강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관광지 주변에'와인테마마을'이 조성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새롭게 바뀌었더라고요.

 

 ▲ 매표소 입구 옆에 생긴 와인체험관


충북 영동은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하여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징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매우 좋은 포도 생산지로 유명하죠. 이곳 영동 와이너리 농가에서는 수제와인을 만들어 각각의 독특한 영동 떼루아를 만들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어요.

 

 

 

284,290㎡ 부지에 조성된?송호관광지 캠핑장의 사용료는 1박에 만원으로 매 1박당 만원이 추가되는데요.
주차장에서 캠핑장소까지는 손수레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곳 캠핑장은 취사를 허용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100년에서 많게는 400년이 넘는 구불구불 멋드러진 천 그루의 노송들의 향연 펼쳐진 솔숲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송림에서 솔내음을 맡으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나무 숲 그늘 아래 자리를 깔고 오손도순 정담을 나누는 캠퍼들과 강바람 불어오는 송림에서 해맑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캠핑장 곳곳에 개수대가 마련돼 있고 축구장과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져 있어요.

관광지 안에 있던 낡은 방갈로는 철거되고 캐러밴이 설치되고 숙박시설과 화장실 등이 개선되었는데요.

캐러밴은 4인용, 8인용으로 가격은 성수기와 비수기 주말 요금이 다른데 송호관광지 홈페이지(https://songhotour.yd21.go.kr:451/index.asp)에서 예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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