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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어떤 걸 기를까?

대한민국 산림청 2016. 8. 11. 09:00

 

 

 

 

 

 

 

 

이름은 하나이지만 종류는 만 가지에 달합니다. 종류는 많으나 기르기가 무척 쉬워 초보자에게도 각광받는 식물이 다육입니다.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단 하나의 식물조차 키운 경험이 없다면, 다육으로 ‘반려식물’ 시작해 보세요. 삭막했던 공간이 식물의 따스한 온기로 가득해질 것입니다.

 

 다육이, 어떤 걸 기를까? 다육 종류별 특징

언성 잎이 밤하늘의 별을 닮은 언성. 크라슐라속(Crassula) 루페스트리스의 일종입니다. 잎이 층층이 탑을 쌓아 올려 다년생 수목형태로 자랍니다.

 

벨루스 벨루스는 여름을 좋아하지만, 햇빛에 쉽게 화상을 입습니다. 그러므로 직사광선 아래에 두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화상을 입으면 좁쌀 같은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가장자리부터 까맣게 타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생긴 상처는 잎이 말라 떨어질 때까지 회복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천금장 기근이 발생하는 짧은 줄기에 잎이 6~8개 정도 생기며, 작은 로제트 형(뿌리에서 직접 생긴 잎이
지면에 붙어 난 잎)으로 자랍니다. 잎은 녹색으로 통통한데, 마치 물개처럼 적갈색의 점무늬가 있습니다. 잎 끝은 살짝 프릴모양입니다.

 

데비 데비는 직광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건조에 강합니다. 햇빛을 잘 받은 경우 붉게 물듭니다.

과습은 좋지 않아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물을 줍니다.

 

웅동자 넓적한 모양, 오동통한 잎, 미세한 솜털, 마치 곰발바닥처럼 보이는 웅동자. 햇빛을 많이 보면 잎끝이 빨갛게 물들게 됩니다. 나무처럼 위로만 자란다. 햇빛을 좋아하므로 햇빛이 강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밖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십이지권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차광재배합니다. 저온에 강한편이며 물주기는 봄, 가을에는 흠뻑 주고 여름철에는 물주기를 줄입니다.

 

레드베리 건조한 기후와 햇빛을 좋아합니다. 해를 많이 볼수록 더욱 더 선명한 붉은 빛깔을 띤게 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초록색을 더 많이 띕니다. 이때는 레드베리가 아닌 그린베리라고도 불립니다,

 

 

[출처 : 산림청 격월간지 매거진중 중, 스타일링. 라비앙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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