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키운 임산물 요리 - 노릇 노릇한 별미 '칡전' 칡뿌리를 말려 만든 전분에 밀가루와 여러가지 채소를 섰어 노릇하게 지진 칡전은 도토리전보다 더 부드러운 칡의 맛과 채소를 맛볼 수 있는 진미입니다. 칡의 뿌리, 갈근은 감기, 두통, 땀이 잘 나기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날때 이용하며 당뇨병, 설사, 이질 등에 약으로 쓰입니다. 칡꽃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술독을 풀거나 대장염이나 악성 종양에 쓰이기도 합니다.
칡반죽을 손바닥만 하게 전으로 부쳐 당근, 달걀지단, 표고버섯을 채 썰어 볶은 것을 속에 넣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만든 음식입니다.
1. 칡 전분에 밀가루, 물을 넣어 묽게 반죽합니다.
[숲이 선물한 자연 요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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