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산림청/Magazine 숲

<유네스코 탐방>장엄하고도 너른 대자연의 품,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7. 11. 29. 13:30

<유네스코 탐방>

장엄하고도 너른 대자연의 품,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중부에 위치해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빙하 침식으로 만들어진 화강암 절경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지질 특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면적은 무려 3,061㎢에 이른다. 요세미티 밸리의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 투올러미 초원의 고산 식물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다양한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그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은 바로 요세미티 밸리 지역인데, 이곳 동쪽에 위치한 하프돔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상징이라 할 만큼 유명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표고는 해발 671m에서 3,998m까지로 5개의 상이한 식물대가 있다. 침엽수와 아메리카 오크(참나무) 등의 경목, 철쭉, 관목, 야생화 등이다. 200종 이상의 야생조류와 75종에 이르는 포유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산림청 격월간지 '매거진 숲'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