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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정원> 돌과 나무가 만난 정원 '초원의 집'

대한민국 산림청 2018. 5. 17. 11:00






위 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연풍로 쌍곡길 25-6


 전국에서 수집한 돌과 수목이 있는 정원 ‘초원의 집’

괴산 8경 중의 하나인 쌍곡계곡 입구에 자리한 ‘초원의 집’은 주인장의 마음을 돌로 빚어낸 정원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소재 중 가장 견고하고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돌, 그런 돌이 좋아 그저 혼자서 돌을 쌓아 정원을 만들었다.






돌과 나무로 이루어진 500 여평의 정원에는 안개나무, 분꽃나무, 노란주나무, 꽃댕강나무 등 다양한 자생수목들이 돌의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앞으로 2,000 종의 나무를 더 수집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정원에는 우리나라 태극기를 담아낸 돌담, 한반도 지형 모양의 돌탑, 항아리탑 등의 석공예품 등 볼거리가 많다.

정성스레 쌓아올린 돌탑 앞에서 두 손을 모으면 어지러운 마음이 금세 정갈해진다. 돌로 빚어낸 정원을 거닐며 차분하고 고요해지는 마음을 느껴보자.




국립수목원 '가보고 싶은 정원 100'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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