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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개운하게 입맛 살리는 석이나물(석이볶음)

대한민국 산림청 2018. 6. 14. 11:00




 석이(石耳)버섯은 이름 그대로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버섯으로 선명한 검은색인데요. 높은 산 깊은 골짜기의 벼랑에 주로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린 석이버섯의 표면은 검은색이고 안쪽은 회색을 띠고 있습니다. 오방색을 담아야 하는 한국 전통음식의 검은색 고명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하지요.


석이버섯의 영양 성분을 보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인 알라닌, 페닐알라닌, 로이신, 글루타민산 등이 많고 특수 성분으로는 레시틴이 많다. 한방에서는 노인이 상식하면 얼굴이 좋아지고 눈을 밝게 한다고 합니다. 또 엽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및 가임기 여성에게 좋으며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재 료


석이버섯(불린 것) 200g 또는 마른 석이버섯 33g, 잣가루 10g,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1. 끓는 물에 석이버섯을 데쳐 불린다




2. 손바닥으로 싹싹 비벼 검정 물이 다 빠질 때까지 씻는다.

석이버섯의 가운데 불순물을 떼어 버리고 적당한 크기로 뜯는다.



3. 참기름에 한참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잣가루를 뿌린다.




맛있게 담아내면 완성!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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