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회색도시, 녹색을 입다!

전주도심속 정원을 걷다 전주도로공사 수목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9. 3. 21. 17:00





 칼바람이 부는 계절 겨울이 조금씩 지나고, 펑년기온을 영상10도를 보이면서 교외로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전주시 덕진구 변영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는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주 도심속 정원입니다.






전주도로공사 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수목을 생산하고, 공급하여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고속도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수목원 문화 체험의 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유치원에서 어린아이들이 수목원을 체험하기 위해 단체견학을 찾아오기도 하고 도심 속을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위치: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반월동 848-39)

전화:063.212.0652

이용시간 :하절기(03.15~09.15) 09:00~19:00

                동절기(09.16~03.14) 09:00~18:00

               휴원일: 매주월요일,설날,추석당일






전주 수목원 입구에는 곧게 뻗은 나무들이 웅장한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입구 앞에는 수목원 안내도가 배치되어 있어 계절별 추천코스가 제시되어 있고 처음오시는 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코스별로 나눠져 있고 본인이 원하는 추천코스대로 움직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유리온실코스


차가운 겨울에도 꽃망울을 터트린 꽃을 보고 싶으신 분은 유리온실코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유리온실 안은 여기저기에 꽃망울을 터트린 꽃과 나무들이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봄을 알리는 꽃을 카메라는 모습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온실 내부에서는 꽃향기가 가득하고,야외에서 볼 수 없는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충분히 구경하고 유리온실로 들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과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이 나들이 나오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수목원 야외에는 대나무 숲,암석원,관찰데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수목원은 겨울뿐만 아니라 봄,여름,가을 계절마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날을 기대하며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전주도로공사 수목원을 방문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임덕기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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