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임산물 먹거리> 식감까지 맛있는 버섯, 중식풍 목이버섯가지볶음

대한민국 산림청 2019. 4. 24. 17:00






 오돌오돌한 식감이 참 좋은 임산물, 목이버섯에

가지와 홍피망을 더하고 두반장으로 양념해

매콤한 중식 볶음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볶음요리라 더욱 별미였고

매콤 짭쪼롬해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맛이랍니다




재료


생목이버섯 한줌, 가지2, 홍피망1/2

청양고추1, 대파1/3, 고추기름, 식용유

두반장2.5큰술, 굴소스1큰술, 설탕0.5큰술, 후추 톡톡, 참기름 조금

(15ml 계량스푼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




 


가지는 도톰하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생목이버섯은 뿌리부분을 칼로 가볍게 정리합니다


홍피망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대파는 잘게 송송 썰어주었어요





마른팬에 가지를 올리고 노릇함이

살짝 돌 정도로 가볍게 구워줍니다


70% 정도 익힌다는 느낌으로 구워내주세요





 


두반장2.5큰술, 굴소스1큰술, 설탕0.5큰술,

후추 조금을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팬에 고추기름과 식용유를 반반씩

적당히 둘러주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기름에서 향이 날 정도로만 가볍게 볶습니다




 


이어서 홍피망과 목이버섯을 넣어 볶습니다




 


홍피망과 목이버섯이 가볍게 볶아지면

구운 가지와 양념을 넣어 고르게 섞으며 볶습니다





 


양념과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면

참기름을 조금 넣어 마무리합니다


야채 숨이 많이 죽으면 맛이 덜하니

볶는 과정은 강한 불로 빠르게 진행합니다

양념이 쉽게 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두반장에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매콤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목이버섯의 오돌오돌한 식감이 재밌기도 하고 별미네요

가지는 구워서 조리해 부드럽지만 물컹거리지 않아

가지 특유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별미 메뉴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산림청 블로그 전문필진 요리하는 김비버 김봉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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