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산악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곳 속초 국립 산악박물관

대한민국 산림청 2019. 12. 9. 17:00







 등산의 역사를 만나는 곳


아름다운 우리의 산과 자연을 즐기는 방법! 바로 등산이죠. 

산림청에서는 산악강국인 우리나라의 산악 등반의 역사와 문화 등을 

기록으로 남겨 재조명한 산악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어요.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가 함께 있는데요. 

국립등산학교는 올바른 등산문화교육을 진행하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은 명산 중 하나인 설악산이 있는 속초에 자리잡고 있어 속초, 설악산 여행을 하며 

함께 가볼만한 곳이에요. 






관람도 무료!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조형물이 눈에 띄어요. 

천장에서부터 내려온 거대한 바위덩어리를 오르는 산악인이 산악박물관을 찾은 이들을 반겨줍니다. 






3층에 있는 산악박물관 1전시실은 근대 등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어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온 산악등반 역사의 근대이전붜 근대이르기까지, 발전해온 등산장비들과 점점 높은 봉우리를 탐방하여 자연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조전시대에도 우리나라 산찬의 아름다움을 보며 유량하던 이들이 있지만 

요즘처럼 정상에 오르는 목적의 스포츠는 근대에 생긴것이겠죠. 






다음은 2전시실 산악인물실이에요. 

산악역사를 빛낸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사실, 어떤 산이 더 높고 어떤 산이 더 험난한 산인지 또 험한 산에 오르려면 얼마나 힘든지 직접 체험해본 것은 한라산 등산밖에 없는 저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경험을 한 분들이었어요. 


근대부터 현대까지, 산악의 역사를 개척해오며 국내외에 한국 산악의 위상을 널리 알린 분들이랍니다. 






다음 전시실은 산악문화실이에요. 

산악신앙과 산촌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과거 산의 봉우리와 계곡을 보고 고갯길을 통해 오가던 흔적과

옛지도, 그리고 역사 속에서 산림을 보호하기도 하고 

나무를 심거나 자연을 생각했던 기록들도 볼 수 있어요.







산악신앙과 산촌 생활을 하던 이들의 문화도 엿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3층의 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내려오면 

로비에서 반겨주던 암벽조형물이 시작되는 곳을 볼 수 있어요. 






2층은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는데요. 

산악교실에서는 산악안전과 등산과학, 산악문화와 역사를 만나는 교육이 운영되구요. 

고산체험실에서는 백두산, 한라산, 에베레스트 등에서 경험하는 고산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요. 

암벽체험실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한켠엔 북카페도 있어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방문해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동안 잠시 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아이들이 박물관을 둘러보며 체험하고 만난 이야기들을 되짚어보는 컬러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산과 관련된 문화에는 다양한 문학작품과 영화등에서 등장하는 

아름다운 산도 빼놓을 수 없죠. 김광섭 시인의 ‘산’ 도 한편 읽어 봅니다. 






속초에서 설악산이 훤히 보이는 옥상정원에 올라 아름다운 태백산맥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명산을 소개한 1층의 공간을 소개해요. 

백두대간과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아름다운 숲길에 대한 기록이 사진과 영상으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세계적인 산악 강국의 위상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하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산악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교육신청과 특별전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요. 

12월 31일까지는 ‘2019 설악산 10동지 50주년 추모 특별전 - 한국산악회전_나와 산 하나가 되다’가 진행되고 있어요. 

1969년 설악산에서 조난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전시가 진행된다고 해요.






 관광안내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3054

시간 : 9시 ~ 17시 (체험마감 16시) 

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www.forest.go.kr/newkfsweb/kfs/idx/SubIndex.do?orgId=nmm&mn=KFS_37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배유미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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