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내나무 심고 내 이름표 달기 행사 개최

제61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조성무)에서는 올해로 1946년 4월 5일을 식목일로 제정한지 61회째가 되는, 사람으로 말하면 회갑년이 되는 해를 맞아 4월 5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소재 모라산림공원내에서 제61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국유림관리소장, 부산 사상구청 지역경제과장, 모라3동장 등 기관단체장, 직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조성한 산림청소관 국유림 모라산림공원내에서 동백나무, 산벚나무, 백합나무, 칠엽수 등 1,200여 그루를 정성스레 심었다.

이날 행사는 ‘내나무 심고 내이름 달기’의 특색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손수 심은 나무에 본인의 이름표를 달면서 감격스러움과 한결 즐거운 마음으로 한그루 한그루 심었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부산시 전역에 퍼져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홍보물도 전시하여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료문의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정원(055-383-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