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역사를 바탕으로 국제적 기준의 경영시대 도약!

북부지방산림청은 1926년 경성영림서로 시작한 북부지방산림청은 80년의 세월동안 수도권과 경기ㆍ강원 영서지역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어, 2006.9.12일 개청 80주년 기념행사와 FSC(산림관리자협의회)산림경영인증 기념 심포지엄을 지역민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념행사을 실시하였다.

개청 80주년 기념식에는 서승진 산림청장님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여 주었으며 북부지방산림청은 해방과 6ㆍ25전쟁, 치사녹화기인 새마을 운동과 녹색혁명 시기를 거쳐 현재까지 80년의 세월동안 한반도의 허리부분인 수도권과 영서지역의 43만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다.
개청 8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미션을 새롭게 정립하고,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과 풍요로운 숲 조성으로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010년까지의 비전으로 입목축적 6,000만㎥, 모델 숲 60개 조성을 도모하여 자랑할 만한 명품 숲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5월 홍천군 내면일대의 국유림 34천ha에 대하여 2년여의 준비와 심사절차를 거쳐 경영림으로서는 처음으로 FSC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한 기념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FSC산림경영 인증은 다보스클럽(World Economics Forum)에서 평가하는 국가별 환경지속성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최단기 녹화에 성공한 국가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검증받은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는 FSC 인증 목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인증된 임업경영체는 시장점유율의 확대나 가격 프리미엄의 획득 등 시장에서의 경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산림분야 전문가와 산림분야 종사자, 지역주민이 참가할 예정이며 FSC산림경영인증의 중요성과 국내 산림분야에 영향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경영계획계 장관웅(033-738-6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