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민통선 이북지역 식생조사는 진행 중····

대한민국 산림청 2006. 9. 22. 14:09
비무장지대 보전 및 관리의 실질적 핵심인 민통선 이북지역의 산림생태현황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현황 파악하여 보전수단 모색하고, 훼손 및 산불피해실태를 파악하여 복구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철원·화천·양구·인제군일원 민통선 이북지역의 산림청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한  산림생태조사는 동국대학교 생태환경연구센타 오충현교수와 녹색연합 서재철 전 자연환경보호국장등 10여명이 참가하여 2006.6.20-11.20일까지 기간중 현지조사및 결과를 분석한데 이어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비무장지대 보전및 산림실태를 규명하고 민통선 이북의 산림관리 토대를 마련하여 접근방안을 제시하고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현황을 파악하여 보전수단을 강구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비무장지대와 민퉁선의 다양한 접근및 논의가 확산되는 사회분위기에 발맞추어 자연환경 관리의 필요성을 증대하여 민통선 관리법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자 한다.

현재까지 조사한 내용은 희귀하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숲과 수목 및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후보지를 파악하였으며, 산림의 기반시설 및 접근로와 접근 불가능 임지현황을 파악하여 민통선이북 지역 산림의 합리적인 관리대책(군부대·지역주민·관련법 제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경영계획계 장관웅(033-738-6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