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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을 지킬 유역관리사업 추진

대한민국 산림청 2006. 10. 23. 17:31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수계유역전체를 통합하여 각종 재해방지, 수원함양, 수질정화, 자원증축, 환경기능 증진 등의 다기능적 복합관리를 위한 치산사업, 물관리사업, 경관조성사업 및 산림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사업 실행으로 산림의 공익·생산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승남)은 전북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일원을 재해에 강하고 생태 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0.18일(수) 현장 기술자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마호섭 경상대 교수를 비롯한 산림토목 기술사협회, 산림청 전문가 등 산림유역관리사업 기술자문위원과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림유역관리사업의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와 함께 현지를 답사하면서 도입해야 할 사업, 시설물의 배치 및 규모, 공법 및 자재선택 등 현지에 맞는 실시설계가 이루어지도록 사업예정지에 대한 유역의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자문위원들의 신기술과 공법 및 다른 지역의 유역관리사업 사례를 소개하여 기술발전 및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올 해 11월말까지 실시 설계를 마무리 짓고 산림청 승인을 받아 ’07년 2월부터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문의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배정환 (063-635-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