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나는 임업인이다 39

<청년임업인 인터뷰> 7년차 전문 곤드레 임업인, 청년임업인 박상봉

안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기자단 류호인 기자입니다. 청년임업인 박상봉 대표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올해로 7년차 곤드레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임업인 박상봉 입니다. 저는 졸업 후 대출을 받아 땅을 사고, 농사를 짓기 시작 했으며 영농후계자..

<청년 임업인 인터뷰> 장수발효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 안다섬

안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류호인 기자입니다. 안다섬 대표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다섬 장수발효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 - 졸업 2년 만에 법인체 결성, 막걸리와 식초 등 발효로 승부 한국농수산대학 전문학사 및 학사 졸업, 전북대학교 대학원 재학 2019년 전라북도4-H연합회 부회장 ..

<청년 임업인 인터뷰> 한국바이오차 대표 최한국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청년창업 임업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1.안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류호인 기자 입니다. 최한국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남다른 나무숯을 통해 토양을 살리는..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나무를 심는 사람' 귀산촌을 이야기하다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양완모씨는 나무를 심고 싶다. 사업에 성공해 생계에 대한 걱정은 없다. 그간 모은 재산으로 땅을 구입해 아름다운 꽃나무 7만그루를 심으려고 한다. 지구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는 소망이다. 그가 이런 꿈을 꾸는 이유는 더 이상 자본주의적 관계 속에서 삶을 ..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자연의 치유능력 믿고 귀산촌하다! 2

산골마을에서 정신적 풍요 느끼고 싶어 2016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귀산촌 교육프로그램도 다녀왔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에서 진행한 4박5일의 산촌체류형교육이었다. 남양주는 그가 어릴 적부터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 성장했던 고향 같은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도..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자연의 치유 능력 믿고 귀산촌 준비!

대학 교수인 김용길씨는 2009년 갑자기 찾아온 ‘난치성 근육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원을 전전해 봤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은 물론 근본적인 치료도 불가능하다. 증상이 심할 때면 약물에 의존할 뿐이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근육경직의 공포 속에서 보내던 2012..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산과 연구실을 오가는 임산물 창업인 ①

산양삼은 6차산업의 최적 아이템 제도의 정비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획득할 수 있는 토대는 마련되었지만 문제는 임가 입장에서 생산성이다. 과거에 비해 생산성은 떨어졌지만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배면적은 늘어 머지않아 판로가 문제가 될 시점이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산촌에 살어리랏다! 귀산촌 이야기> 산과 연구실을 오가는 임산물 창업인 ①

대학에서 생물화학공학으로 석사과정까지 마친 조재영씨는 관련 기업에서 10여년간 근무하다 몇해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 연구원으로 왔다.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창업을 꿈꾸던 그는 평창 지역의 특산물에 주목했다. 천연식품에 대한 연구가 주업이었던 그를 사로잡은 품목은 다름..

<산촌에 살어리랏다> 내장산 산촌에서 꿈 이룬 청춘! ②

성공 귀산촌人 - 오덕수씨 온전히 별내리마을에 뿌리내려 산촌마을에 취직한 오덕수씨. 그는 1년 반이 지난 2015년 영농조합법인의 운영을 흑자로 돌려놨다. 시설투자가 많은 초창기임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시간에 정상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시설투자비와 홍보비도 많이 들었지만 그만..

<산촌에 살어리랏다> 내장산 산촌에서 꿈 이룬 청춘! ①

성공 귀산촌人 - 오덕수씨 오덕수씨는 전주시에서 작은 IT업체를 운영하던 이른바 벤처기업가였다. 2013년 화재로 모든 것을 잃으면서 꿈은 날아가고 그는 집에 틀어박혀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지인이 바람이나 쐬러가자며 데리고 온 곳이 장성 별내리마을이었다. 그의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