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석굴암? 불국사? 황리단길? 물론 이곳들도 아름답고 볼거리가 넘쳐나서 보기 좋은 곳입니다. 경주는 3박 4일을 있어도 갈 곳이 넘쳐나지만 사람들 또한 넘쳐나죠? 사람들이 많지 않고 가장 경주다운곳은 어디일까요? 저는 경주 남산을 추천합니다. 지난 가을에도 이곳을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 남산으로 떠나기 오늘은 지난번 경주 남산 등산 코스보다는 짧고 쉬워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코스 그러나 볼거리 가득한 코스를 소개합니다. 바로 경주 서남산에 위치한 늠비봉입니다. 그곳에서는 일명 늠비봉5층석탑이 있는 곳입니다. 늠비봉으로 가기 위해서 출발은 바로 슬픈 사연이 담긴 포석정입니다. 주차장도 잘 갖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