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에서만 자라는 신기한 나무 보실래요? 제주 현무암에서 물도 없이 자라는 신비의 나무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 임승인 제주도에는 처음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신기해하는 것이 있다. 아니, 그 이상한 조짐은 제주에 발을 딛기 전 이미 항공기의 창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볼 수 없는 풍경, 전 세계 .. 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2010.06.14
몽골 사막에 희망을 심다. '몽골' 사막에 "희망"을 심다 지난 6월 11일 산림청은 제16회 세계사막화방지이 날을 기념하고자 몽골 룬솜지역 조림지에 나무를 심는 뜻깊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이 날 행사는 몽골 산림을 더 푸르게 만들고자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과 '온라인 기부'에 참가했던 15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0.06.14
몽골사막에 희망을 심는다 몽골사막에 희망을 심는다 -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은 한·몽 수교 20주년과 제16회 세계사막화방지의 날을 기념해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몽골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과 녹색사업단 주관으.. 읽는 산림청/E-숲 news 2010.06.10
영양가 높은 팥과 불콩 가난한 이들의 귀한 식량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쒀 먹고 문짝에 뿌려서 액운을 막았다.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다시 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 옛날 사람들은 귀신이 붉은 색을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팥죽을 쑤어먹었다. 이 날 ..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09.09.30
자줏빛 구슬이 촘촘히 달린 작살나무 나무 이름 가운데는 이름만 들어도 그 나무의 생김새를 짐작할 수 있는 나무들이 있다. 오갈피나무는 잎이 다섯 갈래이고, 눈잣나무나 눈향나무는 누워서 자란다. 버즘나무는 줄기에 버즘이 핀듯 한 얼룩이 있고, 매발톱나무에는 매의 발톱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작살나무도 이러한 이름을 가진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2.09
百兩金만큼의 가치를 가진 '백량금' 한겨울, 싱그러운 식물이 그리워 '집안에 놓고 보기 좋을 정도로, 그리크지 않고 그러면서도 예쁘고 싱그러운 화분하나 없을까!'하며 꽃가게를 기웃거리게 된다. 그때 자주 고르게 되는 꽃나무가 바로 백량금이다. 이 계절에는 꽃보다는 더할 수 없이 빨간 열매가 돋보이니 열매나무라고 해야할까? 백..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9
흰색 '포'가 오밀조밀…약모밀 어느새 겨울이 슬며시 다가오니 따뜻한 차 한잔이 간절해지곤 한다. 지난가을 동료가 따다 준 오미자가 지금쯤 잘 우러났을 것이고, 산국의 꽃잎향을 즐기는 국화차는 생각만으로 기분좋아 진다. 약모밀차는 몸에 좋다하여 약으로 마시기 시작하였지만 옅은 보리차처럼 구수한 냄새가 나서 이계절이..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6
입안 가득 달큰하고 향기로운 돌배나무,산돌배나무 요즈음은 산행에서 잘 익은 돌배나무나 산돌배나무 한 그루 만나기가 쉽지않다. 한 잎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고이는 그 향기롭고 달콤한 맛을 어떻게잊을 수 있을까. 봄에는 온통 마음을 뒤흔드는, 화사하면서도 흰 꽃들을가득 매달고, 가을이면 파란 하늘 가득 귀엽고 맛날 열매를 오래오래 붙잡고 있..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6
보라빛 香油 꽃향유 꽃향유라는 이름 속에는 사람들이 식물에게 기대하는 가장 큰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아름답다는 점과 향기롭다는 점, 그리고 말 그대로 향기로운 기름 즉 향유를 추출할 수 있는 유용함까지 말이다. 하지만 이 꽃향유는 그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서 조금 특별한데, 꽃으로치면 화려하고 큼직한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5
영원한 사랑, 우정의 담쟁이 덩굴 창 너머 보이는 돌벽 위로 담쟁이덩굴이 가득 올라가 있다. 그리고 그 덩굴 가득 달린 나뭇잎 마다 붉은 가을물이 곱게 들어가고 있다. 봄이면 담쟁이덩굴의 앙상한 가지 위로 발긋하기도 하고 파릇하기도 하게돋아 나오는 새순도 귀엽고, 여름이면 가득한 그 무성한 초록빛도 시원하지만 가장 아름다..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