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숲으로... 산림청(청장 하영제)은「저탄소 녹색성장」의 현 정부정책과「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행」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민·관 공동사업의 모델로 기업이 참여하는 도시숲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기업 참여 도시숲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읽는 산림청/E-숲 news 2009.02.04
산불 많이 난 지자체 책임 묻기로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최근 겨울산불이 급증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보름정도 앞당긴데 이어 20일「겨울가뭄에 따른 산불방지 비상대책」을 발표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산림이 메마른데다 2005년 이후 이렇다 할 큰 산불이 없었기 때.. 읽는 산림청/E-숲 news 2009.01.30
산자락을 걸으며 우리 국토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1,500㎞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역 고유의 산림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산림문화체험숲길」이 전국적으로 조성된다. 19일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산림문화체험숲길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휴양활동의 기반시설인 산림문화체험숲길을 '16년까지 총 12개.. 읽는 산림청/E-숲 news 2009.01.28
신비의 샘물 마시고 건강해지세요! 홍천 삼봉자연휴양림 가칠봉(1240m), 응복산(1155m), 사삼봉(1107m)의 세 봉우리가 만나서 "삼봉"이라고 불린다. 세 봉우리의 중심에는 위장병, 피부병, 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삼복 약수터가 있다. 조선시대, 문종임금의 왕비 현덕왕후 부친인 권전대감이 날개가 부러진 학이 안개가 피어오르는 계곡에 날개를 적시고 다시 날.. 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2009.01.22
건조한 겨울, 벌써부터 산불 걱정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겨울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산림청(청장 하영제)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39건(피해면적 30ha)의 산불이 발생해 예년 15건의 2배, 지난해 6건에 비해서는 6배 이상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건조주의보가 20일 이상 .. 읽는 산림청/E-숲 news 2009.01.21
산림청, 설 앞두고 임산물 수급안정 및 소비촉진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설을 앞두고 임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설 대비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1.12~23일까지 추진되며 주요내용으로는 제수품목인 밤, 대추 등의 시장 가격안정을 위한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한 임산물.. 읽는 산림청/E-숲 news 2009.01.20
百兩金만큼의 가치를 가진 '백량금' 한겨울, 싱그러운 식물이 그리워 '집안에 놓고 보기 좋을 정도로, 그리크지 않고 그러면서도 예쁘고 싱그러운 화분하나 없을까!'하며 꽃가게를 기웃거리게 된다. 그때 자주 고르게 되는 꽃나무가 바로 백량금이다. 이 계절에는 꽃보다는 더할 수 없이 빨간 열매가 돋보이니 열매나무라고 해야할까? 백..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9
바다의 국화 '해국' 해국이 피기 시작하면, 아니 정확히 말해 해국의 무리가 눈길을 모으기시작하면 겨울인가 생각하여도 좋다. 불과 얼마 전까지 흐드러지던 산국,구절초, 쑥부쟁이며 하는 무리들조차 그 빛깔을 잃고 사라져 가는 가을의끝에서 해국은 그 절정을 이룬다. 피기 시작하는 시점이야 훨씬 이전이었을 것이..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9
흰색 '포'가 오밀조밀…약모밀 어느새 겨울이 슬며시 다가오니 따뜻한 차 한잔이 간절해지곤 한다. 지난가을 동료가 따다 준 오미자가 지금쯤 잘 우러났을 것이고, 산국의 꽃잎향을 즐기는 국화차는 생각만으로 기분좋아 진다. 약모밀차는 몸에 좋다하여 약으로 마시기 시작하였지만 옅은 보리차처럼 구수한 냄새가 나서 이계절이..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6
입안 가득 달큰하고 향기로운 돌배나무,산돌배나무 요즈음은 산행에서 잘 익은 돌배나무나 산돌배나무 한 그루 만나기가 쉽지않다. 한 잎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고이는 그 향기롭고 달콤한 맛을 어떻게잊을 수 있을까. 봄에는 온통 마음을 뒤흔드는, 화사하면서도 흰 꽃들을가득 매달고, 가을이면 파란 하늘 가득 귀엽고 맛날 열매를 오래오래 붙잡고 있..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