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香油 꽃향유 꽃향유라는 이름 속에는 사람들이 식물에게 기대하는 가장 큰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아름답다는 점과 향기롭다는 점, 그리고 말 그대로 향기로운 기름 즉 향유를 추출할 수 있는 유용함까지 말이다. 하지만 이 꽃향유는 그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서 조금 특별한데, 꽃으로치면 화려하고 큼직한 ..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15
옛 신라시대 왕족이 된 기분으로…횡성자연휴양림 횡성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저고리골은 옛날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고 나뭇가지에 저고리를 걸쳐 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빼어난 경치와 안락한 지형으로 옛 신라 초기 왕실의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임금이 친히 밟아 올라간 산이라고 해서 "어답산"이라고도 불린다. 옛 왕실의 휴양지,.. 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2009.01.14
화목겸용 보일러, 등유 소비 57% 대체효과 최근 국제 원유가 상승으로 국내 유류 소비자 가격의 고공행진이 연일 계속되면서 국민들의 연료비 걱정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에 사는 최의성(70세)씨는 작년말 그동안 사용해 오던 난방용 유류보일러를 화목겸용 보일러로 교체해 그나마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은 덜 수 .. 읽는 산림청/E-숲 news 2009.01.14
영원한 사랑, 우정의 담쟁이 덩굴 창 너머 보이는 돌벽 위로 담쟁이덩굴이 가득 올라가 있다. 그리고 그 덩굴 가득 달린 나뭇잎 마다 붉은 가을물이 곱게 들어가고 있다. 봄이면 담쟁이덩굴의 앙상한 가지 위로 발긋하기도 하고 파릇하기도 하게돋아 나오는 새순도 귀엽고, 여름이면 가득한 그 무성한 초록빛도 시원하지만 가장 아름다..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07
금낭화 군락지를 찾아서!…대아수목원 대아호를 끼고도는 천혜의 드라이브 코스변에 위치하며, 중부 온대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식생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의 금낭화 자생군락지 7ha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야생화를 관찰 할 수 있는 데크로드와 생태 탐방로 등이 설치 되어 있다. 열대식물원, 장미원 등 14개의 전문원과 산림.. 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2009.01.07
유럽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횡성 둔내자연휴양림 청태선 1150m에서 발원해 내려온 물이 개울을 이루고, 휴양림 위쪽으로는 민가가 없고 농지도 없어 주변에서 가장 맑은 물이 흐르는 휴양림이다. 둔내휴양림만의 이색적인 유럽풍 통나무집은 북미에서 수입해온 목재로 지어져, 흔히 볼 수 없는 100% 통나무집으로 인기가 높다. 둔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 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2009.01.06
숲속의 낯선손님 서양등골나물 서양등골나물을우리 풀, 우리 나무에 소개하는 것이 적합할까를 두고 잠시 생각했지만 이땅에 살고 있는 풀들은 곱든 싫든 알아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이어서골랐다. 이미 이름을 보고 짐작이 되셨을 터이지만 서양등골나물은 고향이 우리나라인 자생식물이 아니다. 원래 고향은 북아메리카 대..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