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나무이야기> 향기가 일품인 과일을 가진 나무! 모과나무 모과나무 Chaenomeles sinensis 모과나무는 연분홍색 꽃의 아름다움과 비늘 모양으로 조각조각 떨어진 얼룩얼룩한 줄기가 특이하며, 목재의 재질이 붉고 치밀하여 예로부터 화류장과 민속 목기를 만들 때 쓰여 왔다. 넒은 공원이나 뜰 안에 모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가..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8.07.10
진한 향기의 향연을 여는 나무들 진한 향기의 향연을 여는 나무들 산림청 대학생 기자단 / 강연주 교내를 걷는데 특유의 진한 향기가 맡아졌습니다. 순간 '금목서?'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황색 꽃을 피우고 있는 금목서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화단에는 금목서 한그루가 심겨져 있었습니다. 수업중이면 열어놓은 .. Forest 소셜 기자단 -/2011년(2기) 2011.10.20
천국의 향수를 선사하는 스테파노티스 천국의 향수를 선사하는 스테파노티스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여름의 막바지까지 따라붙는 끈적한 더위와 눅눅함.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지요. 실내 화단에도 한여름보다 햇빛이 깊게 들어오면서 여기저기 꽃몽오리들이 만들..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1.09.06
가장 오래도록 풍성하게 나무 가득 핀 나무는 무엇일까요? 층층이 달린 꽃송이 따라 은은한 향기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가장 오래도록 풍성하게 나무 가득 핀 꽃 구경이 가득한 나무는 무엇일까요? 봄이면 벚나무, 개나리, 진달래 꽃보다 먼저 꽃을 한껏 피워내는 나무들이 떠오르겠지만 화무십일홍이란 말에 걸맞게 대부분 꽃이 피는 기간이 유한한 경우들..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1.02.23
봄은 '프리뮬러'로부터 온다 봄은 '프리뮬러'로부터 온다 산림청 파워블로거 / 산타벨라 봄을 알려주는 가장 대표적인 꽃 2, 3천원짜리 화분 하나에도 속눈썹이 바르르~~~ 떨려오는 알뜰쟁이 산타벨라조차도 해마다 이맘쯤이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지갑을 열게 하는 꽃, '프리뮬러(Primula)' 랍니다. 프리뮬러는, 넓게 보면 우리 산.. 즐기는 산림청/셀프 홈 가드닝 2011.02.10
잔잔한 아름다움이 깃든 '삽주' 잔잔한 아름다움이 깃든 '삽주'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아는 만큼 보인다." "캐어야 보배다."등등의 여러 속담에 적절하게 적용되는 것이 바로 삽주인 것 같습니다. 이산에 지천인 삽주. 귀한 약재인 삽주. 하지만 생약 이름만 알고 우리 이름을 몰라 눈여겨보지 않지요. 게다가 아주 잔잔한 꽃들과 개..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09.29
우리나라 최고령목, 향나무 우리나라 최고령목, 향나무 우리나라 최고령 나무인 울릉도 도동항 향나무 향나무란 이름은 나무가 내어 놓는 향내 때문에 붙었다. 대부분의 나무에서 향기가 좋다 하면 백리향처럼 꽃향기가 유별나거나 모과나무처럼 과실이 향기로운 경우를 가리키지만, 향나무는 목재 자체에서 나는 향기가 특별..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08.03
"어? 이 고약한 냄새는…미치도록 좋네" "어? 이 고약한 냄새는…미치도록 좋네" 산림청 파워블로거 필진 / 맛객 나물의 맛은 8할이 향기이다. 누룩치는 9할이라 해도 좋을만큼 누린향이 매력적… 누룩치, 누리대, 왜우산풀 등으로도 불리운다 누구나 좋아하는 나물 한가지쯤은 있다.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취나물과 머위나물을 들것이다. .. 즐기는 산림청/임산물 먹거리 2010.07.29
냄새만 맡아보면 무슨 나무인지 알 수 있어요!! 냄새만 맡아보면 무슨 나무인지 알 수 있어요!!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 홍선영 오늘은 특이한 향을 가진 나무들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구 해요 학교에서 실습시간에 향이 나는 나무를 직접 찾아 냄새를 맡아보며 좋은 향이 나는 나무도 있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 나무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좀 더 자세.. 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