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설악' 100대 명산 천태산

'충북의 설악' 100대 명산 천태산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김송이    가을을 남진 하는 가운데 아직 초록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충북의 설악 천태산을 찾았습니다. 충북 영동에 위치한 천태산은 100대 명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설악에 단풍 소식이 있어 천태산은 한산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등산객이 이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100대 명산의 위엄인 것 같습니다.     천태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삼단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수량이 풍부할 땐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는 시간. 많은 등산객들이 천태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위타는 재미에 있다고 합니다. 정상으로 이르는 길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암릉구간. 대부분 우회길이 있어 암릉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천태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오르는 내내 들머리인 영국사가 보입니다.   천태산은 700M 조금 넘는 산이지만 암릉구간이 있어 쉬운 산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풍광이 뛰어나 많은 등산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100대 명산입니다.     하산 하는 길에도 천태산은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데요. 그래서 하산길이 더욱 흥이납니다.     독특한 지형이 인상적인 천태산의 풍광. 올 가을 천태산에서 이 풍광을 즐겨보는 건 어떨가요? 다시 찾은 영국사. 아담한 사찰을 둘러보는 것도 천태산 산행의 재미입니다. 천태산에는 수령이 천년이 훌쩍 넘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곳은 포토존이니 기념으로 사진 하나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국사에서 주차장으로 하산해도 되지만 망탑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망탑에 이르면 상어바위가 반깁니다. 흔들바위라고도 합니다.   기암 위에 서있는 3층 석탑을 망탑이라고 합니다. 이 탑 뒤로 길을 따라 가면 진주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 그 길은 주차장까지 이어집니다. 충북의 설악 천태산은 기암을 타는 재미로 인기 있는 명산입니다. 올 가을 천태산 산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