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6년(7기)

공주 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0. 13. 15:02

 

 

공주 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윤영숙 님

 

 

 2016년 7월에 문을 연 공주 주미산 자연휴양림(공주 산림휴양마을)은 울창한 산림 속에 다양한 산림휴양 시설을 갖춘 자연 속의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유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산림 휴양지입니다.

 

 

휴양마을 안에는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자생식물원이 자리하고 있고, 야영시설, 숙박이 가능한 산림문화 휴양관, 숲 속의 집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4인실(21.5㎡), 2실, 5인실(30.4㎡), 2실, 8인실(43㎡), 2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는데요. 문을 연지 몇 달 안되어 그런지 숙박 동마다 깨끗하니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숲 속의 집은 6인실(32.13㎡), 5실, 10인실(64.18㎡), 2실을 갖추고 있으며 주말엔 미리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건물들도 하나같이 별장에 온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독특한 형태를 갖추고 있답니다.

 

 


산림 문화 휴양관 앞으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모습인데요.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앞으로 숙박 동을 더 많이 지을 거라고 하니 관심 가져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목재문화 체험장

 

 

주미산 자연휴양림(공주 산림휴양마을)에서 제일 관심 가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아이들이 나무와 쉽게 친해지고 놀이터처럼 이용하는 공간이랍니다. 대부분 편백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만들어져 있으며 오감발달에 영향을 주도록 전시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놀이터 형식으로 간편하게 꾸며져 있으며 국산목과 수입목에 대해서 구별하는 방법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무의 분포도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답니다.
또한 대형 느티나무를 세워 두워 숲 속에 온듯한 느낌이 들도록 자리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느티나무는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나무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 역할을 해오고 있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답니다.

 

 

 

세계의 산림 면적은 육지 면적의 27%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무의 분포는 주로 강수량, 온도, 바람 등 기후조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하는데요.

기후조건에 따라 북반구에는 침엽수가 많고 남반구에는 열대성 침활혼효림이 주로 분포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감소하고 있답니다.

나무는 모양에 따라 침엽수와 활엽수로 나뉘며 침엽수는 주로 겉씨식물로 잎이 바늘처럼 뾰족한 모양인
소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답니다. 활엽수는 주로 속씨식물로 잎이 둥글고 넓적한 모양인 느티나무,상수리나무, 벚나무 등이 있답니다.

 

 

 

목재는 향기, 색상, 촉감 등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치료해주는 깊고도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숲속에서 숨을 쉬면 기분이 상쾌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는데 그 이유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기 때문인데요. 이와 같이 목재의 향기는 우리에게 상쾌한 느낌을 주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 준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옥상에 올라서면 주미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답니다 .
충청남도 공주시의 금학동과 주미동의 경계부에 있는 산으로(372m)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주미산은 남쪽 5리에 있다." 라는 기록과 함께 고을의 형세가 물 위에 가는 배와 같기 때문에 주미, 정지, 사공으로
이름 붙인 것이다." 라는 관련 내용이 있어 지명이 매우 오래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나지막한 주미산 단풍 구경도 하고 산림욕과 더불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마음껏 나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문을 연지 몇 달 되지 않아 아직은 미흡한 모습이 보이지만
자생식물원의 덩쿨식물원, 약초원, 철쭉원, 다래원, 야생화원 가을엔 단풍나무원 등 볼거리가 더 풍성해지고 있으니 휴식이 필요하고 힐링 명소를 찾는다면 주미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예약 바로가기 공주산림휴양마을 http://jumisan.gongju.go.kr/main.do

jumisan.g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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