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힐링길인 정읍사 오솔길 소개~~

소나무 힐링길 '정읍사 오솔길'을 소개합니다!             산림청 블로그 전문필진 강승구    전북 정읍시 초산동에는 백제시대 가요인 정읍사를 기념하는 정읍사 공원이 있고, 그 공원앞에 약 6.4km의 산행겸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예쁜 “정읍사 오솔길”이 있어 소개합니다. 유명한 산을 걷는 것은 아니지만 예쁜 소나무길이 길게 이어져 가족 단위로 간단한 산행을 할 수 있는 힐링코스 입니다.   (전북과학대 기숙사) 정읍사공원에서 오른쪽으로 도로를 타고 조금 걸어오면 전북과학대학 기숙사가 있는데  기숙사 앞의 도로를 건너면 정읍사 오솔길 들머리입니다. 정읍사 공원 넓은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로편에 커다란  안내판이 있어 들머리를 찾기가 쉽습니다. 편안한 들머리입니다. 여기서부터 문화광장까지 포근한 솔잎길이 이어집니다. 오솔길 시작부분입니다. 처음에만 약간 오르막이고 이후에는 약한 오르내림을 하면서 편안한길이 이어집니다. 산행내내 이런 아름답고 완만한  소나무길이 계속이어 집니다. 고도가 200m정도로 낮아서 여름에 걷기에는 너무 더울 것 같고 가을에서 봄까지 걷기에 적당한 코스입니다 여러 가지 들꽃이 예쁘게 핀 호젓한 길을 천천히 걸으면 가을이 바로 곁에 있음을 느낍니다. 산에서 느끼는 계절의 변화는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코스 중간 중간에 갈림길이 있으나 이런 이정목이 구체적으로 길을 안내하고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6km가 조금 넘는 길이지만 고도차가 거의 없는 편안한길이므로 중간에 내려서지 말고 문화광장까지 걸어보기를 추천 합니다 소나무 길을 걷다가 문화광장 쪽으로 안내하는 이정목 에서 왼쪽 길을 타고 내려오면 대나무 숲을 지나고 월영마을로 내려서게 됩니다. (월영마을) 월영마을을 가로 질러 문화광장 쪽으로 진행 합니다 마을 앞의 농경문화체험관을 지나면 문화광장이 있는데 거기에서 1000원만 내면 대여해주는 자전거를 타고 예쁜 하천길을 따라 정읍사공원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반납하면 됩니다. 저도 자전거를 사용해서 정읍사공원으로 다시 돌아가려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 어쩔 수 없이 택시를 불러(택시비6000원) 정읍사 공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가족끼리 부담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예쁜 정읍사 오솔길입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