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6년(7기)

가을엔 주왕산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1. 14. 14:10


가을엔 주왕산

 


 

 

 

 


 산림청 블로그 일반인 기자단 김송이

 

 가을하면 생각나는 산이 있습니다. 사과로 유명한 청송의 '주왕산'인데요. 사과처럼 빨간 단풍들이 산을 온통 뒤덥는데 가을이라는 계절이 오면 사람들의 발걸음은 그곳으로 향합니다.

최근 영덕 용전리에서 오를 수 있는 주왕산의 새로운 등산코스가 40년만에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주왕산의 단풍을 만끽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제가 찾았던 날엔 촉촉하게 비가 내렸는데요. 그래서 인지 단풍잎이 더 진득한 색감을 품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산행엔 조금 불편한 비지만 이 비는 산을 이루는 모든 식물들에게 고마운 존재임엔 틀림없습니다.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도 비가 와서 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계곡에 수량이 풍부해져 볼거리가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전기 없는 마을로 유명했던 내원마을모두 철거되고 이젠 터만 남게 되었는데요. 환경오염이 심해서 철거하기로 하고 마을 주민들은 이주되었다고 합니다.

삶의 터전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들이 이곳에 있었다는 것도 그들의 희생도 함께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왕산엔 크고 작은 폭포들이 숨어 있는데요. 그 중 3가지 폭포는 꼭 봐야 주왕산을 가봤노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용연폭포'입니다. 보기만 해도 멋지죠?



그 다음은 '절구폭포'입니다.




마지막으로 용추협곡에서 볼 수 있는 폭포. 이 3개의 폭포는 주왕산의 절경 오브 절경이니 꼭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산에 오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주봉 마루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주왕산 아래 있는 대전사. 주왕산의 기암들과 어울어진 사찰의 풍경이 매력입니다. 주왕산을 찾으시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