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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2년 나무 심기 시작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2년 나무 심기 시작 - 산림청, 전남 완도 고금도에서 첫 나무 심기 행사 개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전남 완도(고금도)에서 2022년 나무 심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산림조합 관계자, 나영석 PD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황칠나무(6년생, 키 1.2m) 1,600본을 심었으며, 코로나 19 방역 등을 위해 기관별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황칠나무는 과거 가구 등에 도료로 사용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뼈와 혈관 건강,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난대수종이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수종으로 기후변화 적응뿐 아니라 임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알리미 40인의 대학생 홍보단 해단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알리미 40인의 대학생 홍보단 해단 - 7개월간의 활동 성과 평가와 우수 홍보단 시상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24일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관계자 및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이하 ‘홍보단’)’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 장소인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각 팀에서 1명씩은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각 홍보단은 발표를 통해 7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였고, 평가를 통해 우수 홍보단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참신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 7월 홍보단..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 22년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 개최 등 수출 총력 지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

<#트레블숲> 옥정호 마실길 중 붕어섬을 보며 걷는 국사봉

산행을 하면서 희망을 주는 일출도 보고 멋진 붕어 한 마리가 헤엄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작은 봉우리가 있지요. 바로 옥정호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국사봉으로 사진작가들에게 봄, 가을에 큰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지만 눈이 내린 겨울에도 아름답기에 전북 임실군에 자리한 국사봉과 옥정호 붕어섬의 조망을 소개합니다. 국사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정호와 붕어섬의 해가 뜨기 전 모습입니다. 옥정호는 1965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이 마치 붕어를 닮아 오늘날 붕어섬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옥정호 반대 방향에서 해가 올라옵니다. 일출은 좋았는데 운해가 없어서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살포시 내린 안개속의 산그리메와 전북 임실과 정읍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