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330

대한민국 유일의 난대수목원…완도수목원

아열대ㆍ온대기후의 교차로 난대성기후가 뚜렷하여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는 자원의 보고(寶庫)로 난대상록활엽수 등의 연구ㆍ학술적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며, 청소년 체험학습과 난대림의 중요성 교육ㆍ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목원과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관람..

신비의 샘물 마시고 건강해지세요! 홍천 삼봉자연휴양림

가칠봉(1240m), 응복산(1155m), 사삼봉(1107m)의 세 봉우리가 만나서 "삼봉"이라고 불린다. 세 봉우리의 중심에는 위장병, 피부병, 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삼복 약수터가 있다. 조선시대, 문종임금의 왕비 현덕왕후 부친인 권전대감이 날개가 부러진 학이 안개가 피어오르는 계곡에 날개를 적시고 다시 날..

옛 신라시대 왕족이 된 기분으로…횡성자연휴양림

횡성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저고리골은 옛날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고 나뭇가지에 저고리를 걸쳐 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빼어난 경치와 안락한 지형으로 옛 신라 초기 왕실의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임금이 친히 밟아 올라간 산이라고 해서 "어답산"이라고도 불린다. 옛 왕실의 휴양지,..

금낭화 군락지를 찾아서!…대아수목원

대아호를 끼고도는 천혜의 드라이브 코스변에 위치하며, 중부 온대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식생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의 금낭화 자생군락지 7ha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야생화를 관찰 할 수 있는 데크로드와 생태 탐방로 등이 설치 되어 있다. 열대식물원, 장미원 등 14개의 전문원과 산림..

유럽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횡성 둔내자연휴양림

청태선 1150m에서 발원해 내려온 물이 개울을 이루고, 휴양림 위쪽으로는 민가가 없고 농지도 없어 주변에서 가장 맑은 물이 흐르는 휴양림이다. 둔내휴양림만의 이색적인 유럽풍 통나무집은 북미에서 수입해온 목재로 지어져, 흔히 볼 수 없는 100% 통나무집으로 인기가 높다. 둔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

피톤치드 향 가득 머금은 울진 통고산자연휴양림

경북 동해안의 맨 북쪽에서 강원도와 인접한 울진군에는 험산준령이 유난히 많다. 해발 1000m 내외의 응봉산(998m), 삿갓개(1119m), 통고산(1067m), 백암산(1003m) 등이 울진 땅에 위치한다. 이처럼 산세가 험한 데다가 대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울진군은 한번 찾아가는 일도 만만치 않다. 그 탓에 오히려 지금..

푸른 산과 시원한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 안인진임해자연휴양림

강릉 안인진임해자연휴양림은 서울의 정동 쪽에 위치한 정동진과 인접한 곳으로, 해안 기암절벽과 일월출의 장관을 관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10월말 개장 예정으로, 청정산과 바다를 연계한 휴양시설에서는 창문만 열어도 시원한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눈 앞에 펼쳐진 바다와 청..

울창한 잣나무숲의 맑은 공기를 느껴보세요!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750m 지점, 청태산 7부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횡성 둔내 면 소재지가 해발 600m로,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들이 냉방시설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다. 물이 차가워 발목만 담그고 있어도 시원하고 고도가 높아 공기가 쾌적하다. 숲과의 접근성도 높아 등산로, 산책로가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