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2

<녹색 도시> 바람이 숨 쉬게 하는 도시숲 - 독일 슈투트가르트 바람길숲

봄이면 미세먼지, 여름이면 열섬 현상으로 골치를 앓는 도심에 숨통이 트인다. 산림청이 서울시와 함께 조성 예정인 바람길숲 이야기다.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미세먼지와 열섬 현상을 줄인다. 이를 앞서 진행하고 있는 곳이 바람길숲의 모..

슈바르츠발트 구릉지역의 욀베르크 자연보호림

# 슈바르츠발트 구릉지역의 욀베르크 자연보호림 글 · 사진 / 국립산림과학원 배상원 욀베르크의 숲은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이 되어 절대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숲으로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자리를 잡고 있어 찾는 사람들에게 마치 뒷동산에 온 듯한 친근함과 아기자기하면서도 울창한 느낌..

남부 흑림(Schwarzwald) 쌍 페터(St. Peter)의 숲

# 남부 흑림(Schwarzwald) 쌍 페터(St. Peter)의 숲 글 · 사진 / 국립산림과학원 배상원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는 남서부 바덴 뷰르템베르크(Baden Wuerttemberg) 주에 위치한 독일의 대표적인 산림지역으로 슈바르츠발트는 Schwarz(검정)라는 단어와 Wald(숲)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검은 숲이란 의미를 갖고 있어 한자..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의 너도밤나무숲

#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의 너도밤나무숲 글 · 사진 / 국립산림과학원 배상원 슈바르츠발트 지역의 숲은 가문비나무, 전나무, 너도밤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다. 너도밤나무는 비교적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 많이 자라고 있으며, 너도밤나무숲으로 난 길은 너도밤나무가 사열병처럼 줄지어 있고 하늘은..

하르츠 지역의 독일가문비나무 인공림

# 하르츠 지역의 독일가문비나무 인공림 글 · 사진 / 국립산림과학원 배상원 물질생산의 향상과 경제적 가치의 제고를 위한 침엽수단순림 조성은 조성 당시보다는 장기간이 흐른 후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역수종이 아닌 수종을 경제성 때문에 대면적으로 조림하는 것은 장기적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