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with 산림청

그린 몽골리아, 우리 산림녹화 기술로 이룬다 산림과학원, 몽골 새마을지도자에 양묘·조림기술 전수 국토의 40%가 사막인 몽골은 지난 40년간 모래사막이 여의도 면적의 130배에 달하는 3만8천ha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고비사막 등 몽골 중남부 지역은 국토의 90%가 사막화 영향에 노출돼 ..

한·몽 그린벨트 조림사업장에 가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몽골하면 드넓은 초원 그리고 그 초원에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유목민이 그려질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몽골은 전국토의 72%가 사막화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하며,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몽골 국토의 건조 및 반건..

동고비의 중심도시 사인샨드에 가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몽골의 남쪽에는 고비 사막이 자리하고 있다. 고비 사막은 동고비(도른 고비), 중앙고비(돈드 고비), 남고비(으믄 고비), 고비 알타이로 큰 4개의 아이막으로 되어있다. 소위 동(東) 고비(Gobi)로 일컬어지는 도른고비(Dornogob..

한국이 동북아 사막화방지 허브역할 한·중·몽 사막화방지포럼 처음 열려…"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 활성화" 중국과 몽골의 사막화 확산을 막고 이를 위한 한국 중국 몽골 3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간 포럼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산림청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산림..

지속가능한 숲은 지속가능한 사람이 만든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사막화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에 현장매니저로 몽골에 온지도 6개월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누런색 이였던 나무들과 초원들도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이제는 몽골에 겨울이 다가오면서 조림사업도 마무리 작업을 ..

몽골의 알프스, 홉스굴에 가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안녕하세요? 6개월 만에 휴가를 받아서 몽골의 알프스라고 알려진 홉스굴에 다녀왔습니다. 홉스굴을 대략적으로 알아보자면 총 면적이 2,760㎢으로 제주도의 1.5배정도의 면적이며 세계에서 14번째로 큰 담수 호수입니다. 홉스..

우리 조림장 나무들을 소개합니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안녕하세요.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에 현장매니져로 내려 온지도 벌써 석 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요즘에도 계속해서 나무들에게 물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 4만 그루의 나무..

관수의 계절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이상훈 6월이 되면서 몽골에도 여름이 찾아 왔습니다. 몽골은 겨울 다음에 바로 여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번 주만 해도 패딩을 입고 다녔는데 이번 주에는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반팔을 입어도 덥습니다. 4월과 5월에 구덩이 파기와 나무 심기 작업을 ..

새내기 산림공무원들 "우린 몽골로 간다!" 지방산림청 3년이하 직원 40명, 몽골 사막화조림지역서 나무심기 전국에 산재한 국유림에서 직접 산림경영 업무를 담당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걸쳐 몽골의 조림현장을 찾아 나무를 심고 숲가꾸기 작업을 실행합니다. 산림청은 각 지방산림청에..

지금 몽골은 나무 심는 중 산림청 블로그 기자 이상훈 안녕하세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 이상훈입니다. 몽골에도 한국의 봄과는 조금 다르지만 봄이 찾아 왔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길에 초록색의 풀들이 자라나고 있네요. 몽골에 봄이 찾아오면서 4월에 열심히 판 구덩이에 나무를 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