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7

싱그러운 솔밭길과 해안절벽 트레킹까지! 서산 황금산으로 떠나자

서해바다도 푸르름을 볼수 있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엔 파란 서해바다와 솔숲을 거닐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코끼리 바위가 있는 서산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황금산으로 가보았습니다. 황금산(黃金山)은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금을 파내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항상 어디서 금을 많이 파냈을까 살펴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종합안내도를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길은 3곳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바로 황금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왼쪽으로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코끼리바위나 금굴로 내려가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습관처럼 직진을 했어요 . 황금산은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야간 출입은 금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유의하시고 가시기 바..

봄맞이 여행 꽃들의 반란 속으로 뛰어들다. 서우봉 둘레길

봄맞이 여행 꽃들의 반란 속으로 뛰어들다. 서우봉 둘레길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송순옥 전국은 지금 꽃들의 합창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함께하는 제주올레 14코스의 함덕 서우봉 해변 옆 서우봉 둘레길을 다녀..

숲과 바다의 만남, 칠보산자연휴양림

숲과 바다의 만남 칠보산자연휴양림 아름드리 소나무와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져 산림휴양과 동해안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 칠보산자연휴양림이 이달 (4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칠보산과 등운산(767m) 사이의 동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푸른 숲속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칠보산자연휴양림

푸른 숲속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칠보산자연휴양림 겨울 바다·산 동시에 만끽하며 연말보내기 '안성맞춤' 저물어 가는 한해, 고요한 산속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준비를 하는 세모에 겨울 바다와 산을 동시에 ..

곰솔, 바닷가에 언제나 서있는 늘푸른 소나무

곰솔, 바닷가에 언제나 서있는 늘푸른 소나무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산으로 향하는 발길이 많은 탓에 바다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됩니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피서객으로 북적거리는 여름바다도,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겨울바다도 모두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만 가장 평온한 느낌을 주는 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