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봄이 오는 소리 숲 속의 봄이 오는 소리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이영숙 양지바른 숲 속 산골짜기에는 변산바람꽃이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립니다. 계곡에는 북방산개구리가 경칩임을 먼저 알고 살며시 깨어났지요. 지난해에 피었던 그 자리에 올해도 어김없이 연분홍노루귀가 부시시 털깃을 세우고.. Forest 소셜 기자단 -/2013년(4기) 2013.03.18
6년을 견디고 눈 속에서 나온 홍릉숲 복수초 6년을 견디고 눈 속에서 나온 홍릉숲 복수초 14일 오전 홍릉숲서 꽃잎 내밀어…일명 '설련화', 주말쯤 개화예상 추위가 한풀 꺾인 14일, 다가올 봄을 먼저 알고 복수초(福壽草)가 눈 속에서 꽃잎을 밀어내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한낮 영상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국립산림과학..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3.02.14
낮은 곳을 살피지 않으면 결코 볼 수 없는 행복 낮은 곳을 살피지 않으면 결코 볼 수 없는 행복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이은성 복수초 숲에는 아름드리 나무와 키 작은 나무, 그리고 다른 식물을 감싸 안고 돌아가는 넝쿨성 식물과 소박한 풀꽃을 피워내고 스러지는 초본까지 다양한 식물이 있다. 또한 기주에 기대어 사는 기생식물.. Forest 소셜 기자단 -/2013년(4기) 2013.02.05
봄을 재촉하는 복수초 추운 겨울 6번 견디고 만개 봄을 재촉하는 복수초 추운 겨울 6번 견디고 만개 홍릉숲서 노란 꽃잎 활짝 펼쳐…싹틔운지 6년만에 피는 '영원한 행복' 눈과 얼음을 뚫고 피어 가장 앞장서 봄을 재촉한다는 복수초가 14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있는 서울 홍릉숲 낙엽 속에서 노란 꽃잎을 활짝 펼쳤습니다. 이날은 봄.. 읽는 산림청/E-숲 news 2012.02.15
홍릉수목원에 복수초가 떴어요! 홍릉수목원에, 복수초가 떴어요! 지금,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 느끼시나요? 요즘 해도 많이 길어지고 옷도 한 겹 덜 입게 되는 것 같아요. 봄이 오고 있나봅니다. 그래도 아직은 이른 아침, 저녁으로 매서운 바람이 부는데 그 와중에 봄을 알려주는 녀석이 있지요. 바로 복수초랍니다 . 홍릉수목원에서 .. 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2011.02.24
영원한 행복의 상징 영원한 행복의 상징 복수초란 이름을 처음 들으면 꽃말과 어울리지 않게 "복수"라는 의미가 떠오르지요?. 그러나 한겨울 눈속 추위를 뚥고 땅속에서 가장먼저 얼굴을 내미는 작고도 강인한 노오란 꽃이 바로 복수초랍니다 복수초는 짧고 굵은 뿌리줄기가 특징이고, 줄기는 나중에 30~40cm 정도 까지 자..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10.11.05
광릉수목원의 속삭임 광릉수목원의 속삭임 산림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 전지은 월 둘째주 토요일 광릉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날씨가 이상한 탓인지, 북쪽인 탓인지 (아무래도 날씨 탓 같아요. 기후변화 ㅠㅠ) 아직 만연한 봄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조금씩 조금씩 봄이 오는 건 느낄 수 있었어요 ^^ 노란 꽃을 내.. Forest 소셜 기자단 -/2010년(1기) 2010.06.08
뿌리깊은 풀 비가 내렸습니다. 숲 가득 촉촉이. 모질었던 겨울바람이 언제인가 싶게 숲의 기운은 어느새 한결 부드러워 있습니다. 아직 몇 번의 꽃샘추위가 남아 있겠으나 봄이 멀지 않았음을 이젠 누구나 압니다. 숲에 안개처럼 내려앉는 비의 모습이 너무 근사하여 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 무심히 옆 사람에게 한.. 즐기는 산림청/꽃과 나무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