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 소셜 기자단 -/2013년(4기)

우리 산에 미래가 있다! 제12회 산의 날 행사를 가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3. 10. 28. 12:54

 

우리 에 미래가 있다!

제12회 산의 날 행사를 가다

 

 

 

산림청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김민준

 

 

 

 안녕하세요 대학생 기자단 김민준입니다.
지난 2013년 10월 18일에 청남대에서 열린 제12회 산의 날의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산의 날세계 산의 날을 모티브로 산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증진시키고 보전하며,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제정되었습니다. 지난 50년의 치산녹화로 성공한 현재 우리나라는 임산생산물 6조 7천억과 맑은 숲 109조원의 산림의 경제적가치를 내보이고 있고, 이것은 우리 국민의 땀의 결실로 만들어져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우리의 산을 잘 가꾸어 나가는 행복한 세대를 이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제12회 산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숲과 강의 경치가 잘 어우러진 청남대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아름다운 경치와 대통령의 별장으로서의 위엄이 살아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산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산림경영 컨설팅부스섹션과 임산물 전시홍보부스섹션으로 구성되었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산림유공자와 축사 그리고 시낭송과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기념식을 참석한 귀빈으로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장일환 산림조합 중앙회 회장, 박문희 충청북도 의원, 이종윤 청원군수,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허경태 녹색사업단단장 그리고 그 자리를 빛내 준 여러 국민들이 있었습니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우리 국토를 푸르게 하신 선배 임업인에 대한 의식이 치뤄진 후

 

 


우리나라의 산림에 큰 기여를 하신 분들에게 포상을 하는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요, 훈장을 받으신 임재택 교수님은 부산대학교 교수로서 한국숲유치원 협회를 만들어  생태유아교육의 제반을 잡아 한국형 숲 유치원 모델에 확산에 큰 기여를 하셨고, 어린세대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직접 현장에서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것에 있어서 앞으로의 미래에 우리 산림의 시대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셨기에 그 상을 받으셨습니다.

 

포장으로서 사단법인 숲과 문화 회장 김기원 국민대 교수을 비롯해 대통령 포창, 국무총리 표창, 농림수산식품부 표창, 산림청장 표창으로 포상이 구성되어졌고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 박수를 담은 숲의 헌신에 대한 공로를 받았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인협도의 불문율이 아닐까 싶네요.

 


그 이후로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이 있었는데, 국무총리상 문학부분 이경일님, 산림청장상 생태공예부분 이순희님이 수상하셨는데, 이경일님은 어렸을 적 오디 따먹던 기억을 되살려 그 느낌을 시로 썼다고 하는데 풍부한 감수성에서 나온 그 작품들은 오늘 산의 날에 충분히 의미가 더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신원섭 산림청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산림을 국민과 임업인 모두 행복한 쉼터와 일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산림의 문화적 가치를 높히고 지속적 생명적 가치를 보전해 나아가 산림과 숲의 인식을 증가시키고, 산림자원 보존과 산림문화 육성 발전에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가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청원군수의 축사가 이어진 후 시낭송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낭송의 시간이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서적, 의식적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는 산림을 하나의 예술로서 인식해 문화융성으로서 앞으로 선진국의 국민양상을 잘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나무의 마음이라는 시를 낭송했는데, 나무는 사람에게 이렇게 좋은 역할을 하는데, 왜 사람들은 나무마음을 몰라주냐는 과잉된 산업화로 인한 자연파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도 나무의 순수한 이 마음을 잘 전달했습니다.

 

 


북과 힘찬 함성의 영주드럼클럽의 학생들의 공연과 산림청 홍보대사 가수 이자연님과 소프라노 최미영의 축가 그리고 행운권 추첨으로 그 행사의 밝은 분위기가 계속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산림 복지 관련 세미나와, 꽃누르미, 목공예와 숲해설과 같은 전시, 체험행사와 임산물 홍보 및 전시 그리고 시식행사와 산림경영 컨설팅과 산림문화 작품전시와 산악구조 경진대회로 구성되어 졌습니다.

 

 

 

 

 

 

 

 

수실류, 버섯류, 조경수, 약용류, 산채류, 산양삼재배, 임산물 유통지원 등 정보 가득한 임산물 전시홍보부스섹션.

 

 

 


조림, 숲가꾸기, 입목벌채, 굴취, 산지전용, 산림경영계획, 산림병해충, 대리경영, 목재펠릿 등 다양한 컨설팅 정보가 가득한 산림 경영 컨설팅 부스섹션.

 

 

 

 


특별부스로는 청남대에서 준비한 오색빛 머금은 국화 향연이라는 주제로 야생화와 가을단풍들의 향연이 펼쳐진 미니 식물원이 준비되었습니다.

 

 

 

 


행사장 잔디를 벗어나면 길가에는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사진들과 작품들이 걸려있어 운치 있는 이 가을의 청남대에서의 하루를 더 색다르게 빛내주었습니다.

 


이처럼 산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 준비되어 있고, 우리 국민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을 날로 높아져 가는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산이, 숲이 모든 것들이 자연의 시작이고, 그로인해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고, 우리가 있고, 더불어 새로운 복지국가와 힐링의 새로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을 사랑하고 우리 강산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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