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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최일선 산림분야 기술자 교육 실시

- 전국 500여 명 대상... 산림자원 정책 이해와 사업장 관리능력 강화 - 산림청은 지난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산림자원 분야 산림기술사, 기술 개발(엔지니어링) 사업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정책의 현장 적용과 사업장 관리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실시간 진행 * 원활한 접속 및 진행을 위해 전국을 남ㆍ북부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250명 내외 교육 이번 교육은 조림ㆍ숲 가꾸기ㆍ벌채 사업장 최일선을 관리하는 설계·감리 기술자가 산림청의 산림자원 정책을 이해하고, 각 사업별 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작업 근로자를 효율적으로 지도·관리함으로써 산림자원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 참..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연계」 정착을 위한 소통 체계 구축

- 국립 산림치유 시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실무회의 추진 - 산림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난 2021년 12월 3일(금), 「산림치유-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산림청은 협약의 조기 정착을 위해 10개 국립 치유의 숲,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 금년도 국립 치유의 숲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1월 12일(수) 오전 열린 영상회의에서 산림청은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 지원금제 시범사업을 연계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업무협약 이행’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

주민이 직접 만든, 반짝반짝 빛나는 산림일자리 성과!

- 45명 활동가가, 227개 공동체 발굴로 45억 원 매출 올려 - 산림청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주민주도 산림일자리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일자리 확대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주민공동체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18년도에 신설하여 산림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형 지원조직 * 그루매니저 : 주민사업체(그루경영체)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경영컨설팅,..

<#산불조심> 1월부터 계속되는 산불, 왜 이렇게 많이 발생할까?

희망찬 2022년 새해가 밝았는데, 1월 1일부터 경북 군위 산불을 시작으로 1월 10일 경기 이천 산불까지 계속되고 있는 산불! 산불조심기간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지만 1월 10일까지 현재 전국적으로 2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2000년대 이후 1월 산불 발생 위험이 약 30∼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 걸까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상대습도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습도, 온도, 풍속, 강수량을 점수화한 “산불 기상지수”를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20년 단위로 산불 기상지수 변화 분석 결과, 우리나라 봄·가을철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1월 산불위험도의 증가 폭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온도가 산불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