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4

도시의 숲과 푸른 정원을 함께 늘려갑시다

- 17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 개최 - 산림청은 17일 대전 산림청 청사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정원 가꾸기 등 조경 관련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ㆍ정원분야와 협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산림과 조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앞으로 산림·조경분야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습니다. 산림청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도시권 내 숲과 정원의 확대..

<산림소득사업, 성공人을 만나다> 저온저장고 판매자에서 적극적 임업후계자로 ③ 산청군 – 강대성님

최근 귀산촌인구가 늘고 있는 실정으로 임업을 통한 소득향상에 관심을 갖는 초보임업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통해 전문임업인의 길을 가고 있는 분들을 직접 만나서 성공의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그 세 번째 만남은 산청의 강대성님입니다. 농업 저온저장고 판매 사업을 하다 임업과 사랑에 빠진 임업후계자 강대성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까요? ■ 사업체명 : 큰별농원 ■ 사 업 자 : 강대성 ■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친환경로 ■ 생산품목 : 산마늘, 음나무, 오미자 1) 산림소득사업은 어떻게 신청하게 되었나요? 예전에 저는 농업용 저온저장고를 판매하는 사업자였습니다. 납품을 하면서 큰 규모의 농가들을 많이 접했었고, 점차 임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매입한 이곳 산청..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핵심

- 경상북도·안동시와 방제에 총력 다하기로 - 산림청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1월 14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안동지역에 대해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도청 회의실에서 피해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피해고사목(전국) : (’17.4) 99 → (’18.4) 69 → (’19.4) 49 → (’20.4) 41 → (’21.4) 31만본 * 피해고사목(경북) : (’17.4) 31 → (’18.4) 19 → (’19.4) 15 → (’20.4) 13 → (’21.4) 11만본 * 안동시 피해현황: (’19.4) 32천본 → (’20.4) 28천본 → (’21.4) 27천본 그동안 피해목이 줄어왔으나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피해목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임업진흥원의 예측에 따라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