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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칠 때, 하얀 자작나무 보며 치유하러 '국립김천치유의 숲'으로 오세요!

국립김천치유의숲은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관리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 증산면 수도길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크게 관리실과 힐링센터, 체험시설과 치유숲길로 나뉠 수 있는데요. 특히 경북권에서도 자작나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 많은 이들이 트래킹하러 방문하고 있습니다. ‘경북권의 울창한 자작나무 숲 속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통한 풍부한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치유의 숲 운영 목표에 맞게 숲 자원을 활용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 가장 인기있는 네 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먼저 ‘수도산 바디 테라피’는 숲속에서 자작나무 건강박수, 피톤치드 호흡 등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 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

생활권 산림 집중 관리로 산불 재해 예방

- 도로변, 주택, 공중 이용시설에 인접한 숲 관리 강화 - 지난 2019년 강원, 2020년 울주, 안동 등에서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이 도로변, 주택가 등으로 확산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등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중화ㆍ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생활권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대형 산불과 같은 산림재해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림 부산물 등의 연료 물질을 미리 제거하는 등의 전문적 숲 가꾸기는 산불의 대형화를 예방하고, 산불 확산 속도를 늦춰 초동 진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절실합니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에 취약한 도로변, 주택, 공중 이용 시설과 인접한 산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산림문화·교육 단체장 소통 간담회 개최

- 분야별 산림 문화 콘텐츠 활용 사례 공유 및 서비스 확대 방안 논의 - 산림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숲과문화연구회, 한국숲해설가협회, 한국정원문화협회 등 산림문화·교육 관련 단체장 15여 명과 ‘산림문화·교육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림의 문화적 가치가 중요함에 깊이 공감하며, 분야별 산림문화 콘텐츠 활용 사례와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방향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산림청은 산림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산림문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숲과 혼연일체의 문화와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림의 문화·역사·정..